아이가 여름철 설사가 계속될 때 녹두죽을 먹은 다음 삶은 계란을 먹기를 1~2회 정도 하면 설사가 차츰 줄고 편안해 진다고 한다.
- 녹두는 껍질째 사용하고 물에 2시간 정도 불렸다 사용한다.
재료 : 묵은 멥쌀 1/2컵불린 녹두 1컵계란 5개
1. 계란 삶기 : 센불에서 12분 정도 삶은 후 찬물에 담가둔다. (황화 제2철 발생 예방)
2. 깨끗이 씻어 불린 녹두를 부드러워질 때까지 푹 삶은 후 체에 내린다. => 이 때 녹두 삶은 물은 버리지 않고 7컵 정도 준비해 둔다.
3. 냄비에 불린 묵은 쌀과 물 4컵을 붓고 쌀알이 투명해질 때까지 익힌다.
4. 쌀알이 투명해지면, 체에 걸러놓았던 녹두와 녹두 삶은 물을 넣고 묽게 죽을 쑨다.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5. 죽이 따뜻할 때 먹은 후 삶은 계란을 먹는다.
- 녹두는 몸 안의 오장육부의 기운을 조화롭게 하여 환자의 원기를 북돋우며, 몸 속의 열기를 내려주고 설사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 녹두만 삶아 먹으면 가슴에 번열이 생기는 증상이나 풍진을 치료하며, 종기를 없애고 기를 아래로 내려보낸다고 한다. 열을 내보내려면 생 녹두즙을 먹거나 삶아 먹어도 된다고 한다.
- 복통과 설사에 좋은 차와 식품
1. 보리차2. 대추차3. 매실차4. 도토리5. 구운 마늘6. 구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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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전순의, [식료찬요] : 조선 세조 때 궁중 어의 전순의님께서 만든 우리 나라 최초의 '식이요법'서 라고 한다. 먼저 '음식으로 병을 고친다'는 전순의 어의님의 의학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