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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난임 : 동결배아와 신선배아의 차이

 먼저,  난자와 배아의 용어 차이를 알아야겠어요.

배아는 난자를 의미하지 않으며, 수정된 난자를 말합니다.

#난자: 여성의 생식 세포로, 수정되기 전 상태입니다. 남성의 정자와 결합하기 전까지는 난자라고 부릅니다.

#배아(Embryo): 난자와 정자가 수정된 후, 세포 분열이 시작된 상태입니다. 즉, #수정란이 형성되고 이 세포가 여러 번 분열하면서 초기 배아가 됩니다. #체외수정(IVF) 과정에서 수정란이 생성된 후, 보통 3~5일 동안 배양되며, 이 시기에 이식하거나 동결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난자는 수정되기 전의 여성의 생식 세포이고, 배아는 난자와 정자가 결합해 수정된 후 발생하는 세포 덩어리입니다.

#난임 치료 과정에서 자주 언급되는 #동결배아와 #신선배아는 배아의 상태를 구분하는 용어입니다. #체외수정(IVF) 과정에서 수정된 배아를 이식할 때, 배아가 동결 상태인지 아니면 바로 이식할 수 있는 신선한 상태인지를 기준으로 나뉩니다.

1. #신선_배아

✔️정의: 신선 배아는 난자 채취와 수정 후, 배양 기간(일반적으로 3~5일) 동안 냉동하지 않고 바로 자궁에 이식하는 배아입니다.

✔️장점: 난자 채취와 수정 후 바로 이식하기 때문에 시간이 짧습니다.

✔️단점: 호르몬 치료로 난소 자극을 받은 상태에서 이식을 하므로, 자궁 내막이 배아 착상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동결_배아

✔️정의: 동결 배아는 체외수정 후 배양된 배아를 냉동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해동해 이식하는 방식입니다.

✔️장점: 동결된 배아를 사용할 때는 자궁 내막 상태를 최적화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므로, 착상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배아가 여러 개 생성된 경우, 일부 배아를 동결해 추후 사용 가능하며 추가적인 난자 채취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단점: 해동 과정에서 배아가 손상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기술 발전으로 그 위험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주요_차이점

#시간: 신선 배아는 즉시 이식되지만, 동결 배아는 언제든 필요한 시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_상태: 신선 배아 이식은 난소 자극을 받은 직후 이뤄지기 때문에 자궁 내막이 최적 상태가 아닐 수 있는 반면, 동결 배아는 자궁 내막 상태를 조정한 후 이식할 수 있습니다.

#배아_생존율: 동결 배아는 해동 후 손상될 가능성이 있지만, 기술 발전 덕분에 높은 생존율을 보입니다.

따라서 의사와 상담하여 개인의 상태에 따라 동결 배아나 신선 배아 중 어느 것이 더 적합한지 결정하게 됩니다.




Resources:ChatGPT 




난임과 정부지원금 : 진단비, 시술비, 약제비 지원

 난임 진단비 지원과 난임 시술비 지원은 모두 난임 부부를 위한 #정부_지원 프로그램이지만, 목적과 지원 범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1. #난임_진단비_지원

✅️목적: 난임 부부가 난임의 원인을 진단받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지원 범위: 난임을 확인하거나 원인을 찾기 위한 각종 검사, 진단 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합니다.

여성의 경우, 호르몬 검사, 난관 촬영, 난소 기능 검사 등 난임의 원인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가 포함됩니다.

남성의 경우, 정액 검사, 호르몬 검사 등이 포함됩니다.

✅️대상: 난임이 의심되거나, 임신을 시도한 지 1년 이상이 되었으나 성공하지 못한 법적 부부와 사실혼 부부가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2. 난임_시술비_지원

✅️목적: 이미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가 체외수정(IVF) 또는 인공수정(IUI) 같은 난임 치료 시술을 받을 때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지원 범위: 난임 치료의 시술 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합니다. 

난임시술비 지원은 체외수정(IVF)이나 인공수정(IUI)과 같은 난임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체적인 시술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특정 단계나 과정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비용을 포함합니다.

#체외수정(IVF): 난자 채취, 배아 생성, 배아 배양, 자궁 내 배아 이식 등 체외수정 과정에 필요한 전반적인 비용.

  1. 난소 자극을 위한 #호르몬_치료: 난자를 많이 배란하도록 유도하는 호르몬 치료 비용.
  2. #난자_채취 및 #정자_처리: 채취된 난자와 정자를 결합하는 과정.
  3. #배아_배양 및 #배아_이식: 수정된 배아를 자궁에 이식하는 비용도 포함됩니다.
  4. #배아_동결: 동결 배아를 사용할 경우, 배아 동결 및 해동 비용도 일부 지원될 수 있습니다.

#인공수정(IUI): 정자 준비, 정자 자궁 내 주입 과정에 필요한 비용.

✔️대상: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가 지원 대상이 되며, 정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소득 수준과 나이에 따라 지원을 받습니다.

✔️지원 내용 :

  • #배란_유도: 배란을 촉진하기 위한 호르몬 주사 비용.
  • #정자_처리: 남성의 정자를 정제하고 준비하는 과정.
  • #정자_주입: 준비된 정자를 자궁에 직접 주입하는 절차의 비용.

✅️지원 금액과 횟수

정부의 난임 시술비 지원은 지원 금액의 상한선과 지원 가능한 횟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과 횟수는 부부의 소득 수준, 나이, 시술 종류(체외수정 또는 인공수정) 등에 따라 다르며, 횟수와 금액은 제한적입니다. 예를 들어, 체외수정의 경우 #신선배아 와 #동결배아 에 대한 지원 횟수가 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자궁 이식 비용도 포함

체외수정 과정에서 배아를 자궁에 이식하는 과정도 포함되므로, 자궁 이식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에 포함됩니다. 즉, 배아 생성부터 자궁에 이식하는 전체 절차에서 발생하는 비용 중 일부를 정부가 부담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정부 지원은 체외수정이나 인공수정에 필요한 전반적인 시술 비용을 포함하며, 배아 이식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 항목에 속합니다.

3. #난임_약제비_지원

난임 치료 과정에서 사용되는 약물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주로 체외수정(IVF)이나 인공수정(IUI) 시 필요한 호르몬제나 기타 약물에 대한 비용을 보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목적

난임 시술 과정에서 필요한 약물 비용이 상당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약제비를 지원합니다.

주로 배란 유도, 난포 성장 촉진, 배아 착상 촉진 등 난임 치료에 필수적인 약물을 사용해야 하며, 약물 사용은 난소 자극을 통해 난자를 많이 배출하도록 하거나, 자궁 내막을 임신에 적합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지원 대상 약물

#호르몬_치료제 : 배란을 촉진하거나 난포의 성장을 유도하는 약물.

예: 배란 유도제(클로미펜), 난포 자극 호르몬(FSH), 황체 형성 호르몬(LH) 등이 포함됩니다.

#착상_촉진제: 배아 이식 후 자궁 내막에 배아가 잘 착상되도록 도와주는 약물.

기타 약물: 시술 전후에 사용되는 항생제, 진통제, 항염제 등도 일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난임 시술과 약제비의 관계

체외수정(IVF)이나 인공수정(IUI) 과정에서는 배란 유도와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하며, 이때 호르몬 주사나 약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치료의 필수적인 부분이므로, 약제비 지원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약물 비용은 개인의 건강 상태, 난소 반응 정도, 나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사용하는 약물의 종류와 양도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지원 방식

난임 시술비 지원 제도와 연계되어 시술비 지원을 받는 부부에게 약제비도 함께 지원됩니다.

지원 대상과 금액은 정부의 소득 기준과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또한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약제들도 있으며, 이 경우 환자의 부담이 일부 줄어듭니다.

즉, 난임 약제비 지원은 난임 치료 시 필요한 약물, 특히 호르몬제 등의 비용을 보조하는 제도입니다. 이는 난임 시술비 지원과 함께, 체외수정이나 인공수정을 받는 부부에게 중요한 경제적 도움을 주는 제도입니다.

✅️난임_진단비 지원과 난임_시술비 지원의 차이점 요약:

#진단비_지원: 난임 여부를 확인하거나 원인을 진단하는 데 필요한 검사 비용을 지원.

#시술비_지원: 난임이 확진된 후, 체외수정이나 인공수정 등의 시술 과정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

이 두 지원은 서로 다른 단계에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진단비 지원은 난임 여부를 파악하는 첫 단계에 해당하고, 시술비 지원은 난임 치료를 진행하는 단계에서 적용됩니다.



Resources:ChatGPT 



난임의 원인 : 체외수정과 인공수정의 차이

 체외수정(IVF, In Vitro Fertilization)과 인공수정(IUI, Intrauterine Insemination)은 둘 다 불임 치료 방법이지만, 과정과 복잡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1. #체외수정 (IVF)

과정: 여성이 호르몬 주사를 통해 여러 개의 난자를 배란하도록 유도한 후, 이 난자를 체외로 꺼내어 실험실에서 남성의 정자와 결합시킵니다. 수정란이 생성되면 자궁에 다시 이식합니다.

복잡성: 과정이 복잡하고 의료적 개입이 큽니다. 난자 채취와 배아 이식이 필요하며, 호르몬 치료도 포함됩니다.

성공률: 대개 인공수정보다 높지만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비용: 일반적으로 인공수정보다 비용이 높습니다.

2. #인공수정 (IUI)

과정: 남성의 정자를 처리한 후, 여성이 배란하는 시기에 자궁 내부에 직접 주입합니다. 수정은 자연적으로 체내에서 일어납니다.

복잡성: 체외수정보다 덜 복잡하며, 침습적인 절차가 거의 없습니다.

성공률: 체외수정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나이,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성공률이 달라집니다.

비용: 체외수정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두 방법 모두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적합성이 달라질 수 있으며,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난임_원인 : 체외수정과 인공수정의 선택

체외수정(IVF)과 인공수정(IUI)의 선택은 난임의 원인에 따라 달라지지만, 이를 여성 또는 남성의 난임으로 단순하게 나누기는 어렵습니다. 각 방법은 특정 난임 원인에 더 적합할 수 있지만, 두 경우 모두 여성과 남성의 난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체외수정(IVF):

체외수정은 남성과 여성의 난임 모두에 사용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 더 적합합니다:

#여성_난임 : 나팔관 폐쇄, 배란 장애, 자궁내막증 등

#남성_난임 : 정자의 질이나 양이 낮은 경우(정자 수가 적거나 운동성이 떨어질 때)

기타: 난임의 원인이 명확하지 않거나, 여러 번의 인공수정 시도 후 실패한 경우

2. 인공수정(IUI):

인공수정은 주로 경미한 남성 난임 문제를 해결하거나 여성의 특정 난임 문제에 대응하는 데 사용됩니다:

남성_난임: 경미한 정자 운동성 저하나 정자 수가 적을 때. 정자가 자궁경부를 통과하지 못할 때, 정자를 직접 자궁에 주입해 이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여성_난임: 배란 문제가 있을 때 호르몬 주사 등으로 배란을 유도한 후 IUI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남성과 여성 모두 난임일 수 있는 경우에 두 방법이 각각 사용될 수 있으며, 난임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Resources:ChatGPT 


2022/03/17

이유식 (생후 4~6개월) : 초기 이유식에 안전한 식품

 안전한 우리 아기 이유식 어떻게 시작할까?

     생후 6개월이 되어도 아기의 소화기 계통은 여전히 발달 중에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 아기의 첫 음식은 가장 순하고 소화하기 쉬운 상태로 제공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 아기를 위한 첫 이유식은 엄마의 인내가 필요한 아주 느린 과정이다. 이는 또한 엄마가 우리 아기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

아기의 첫 이유식은 한 가지 음식을 최소 2~3일에서 1주일 간 먹여보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 규칙은 아주 중요하다. 우리 아기가 어떤 음식에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살피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어떤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지를 엄마가 배워가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또한 어떤 음식들은 선천적 알레르기가 없어도 그 음식으로 인해 발진, 가스, 변비, 설사, 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아기가 변비를 앓고 있거나 배에 가스가 차거나 대장과 관련해 예민한 증상을 앓고 있다면 이러한 증상들을 악화시키는 음식들은 피해야 한다. 그러므로 첫 이유식의 1단계는 반드시 한 가지의 같은 음식을 1주일 정도 먹여 보는 것이다. 새로운 음식을 점진적으로 접근해야 우리 아기를 괴롭힐 수 있는 음식을 더 쉽게 찾아낼 수 있게 된다.

아래에 초기 이유식으로 안전한 식품과 피해야 할 식품을 정리해 놓았다. 참고하길 바란다.

 👀 소화도 잘 되고 영양가도 높이며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식품들

보리수수나 기장고구마호박단호박감자익힌 사과익힌 배아보카도바나나


👀 가스가 차거나 변비나 다른 대장 문제로 고생하는 아기가 피해야 할 식품

콩류완두콩렌즈콩브로콜리콜리 플라원양배추우유오이양파, 생 사과, 생 배, 복숭아, 멜론, 참외, 옥수수 등


👀 알레르기를 유발하기 쉬운 식품

우유달걀 흰자생선류조개류견과류땅콩대두딸기밀 또는 밀가루

☝ 오래 전에는 흰살 생선이 이유식 권장 식품이었다아마도 당시는 분유조차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는 경우들로 인해 단백질 공급이 제대로 되지 못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그러나 지금은 대부분의 아기들이 모유나 분유를 통해 충분한 단백질을 공급받는다아기에게 필요한 단백질과 지방의 요구량은 어른을 초과한다. 뇌조직의 60%가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또한 지방은 인체가 비타민을 사용하고 호르몬을 만드는데도 필수 성분이다. 2살까지 우리 아기의 충분한 지방의 섭취는 단백질 만큼이나 중요한 요소이다. 단백질은 인체의 구성성분으로 세포와 장기, 근육을 구성하고 성장하는데 필수 요소로 아기들은 성인보다 더 많은 단백질을 필요로 한다. 4~6개월 사이의 아기는 모유나 분유 수유를 통해 충분한 단백질과 지방을 공급 받는다. 그러나 돌이 지나면 식품을 통해 이 단백질과 지방을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한다.

👉식품과 영양에 관해 더 궁금하다면 내 블로그의 식품과 영양에 관한 다른 기사들을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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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생후 4~6개월) : 얼마 만큼 먹여야 좋을까?

 우리 아기 첫 이유식의 양, 얼마가 적절할까?


       첫 이유식의 양은 보통 1작은 스푼에서 1/4컵 정도에서 맞춰진다. 이것은 아기의 개인차를 고려한 양이다. 다시 말하지만 첫 돌까지 아기들은 모유나 분유를 통해 1차 영양 공급이 이루어져야 하는 시기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아기들에게 4개월 정도에 이유식을 시작할 수도 있지만, 음식의 조기 도입은 알레르기, 당뇨병이나 비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조기 이유식을 절제하라는 이유이다.

아직 엄마들은 우리가 어떤 음식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지 알지 못하며, 또한 아기의 상태에 대해 확신할 수 없는 시기이므로 조급한 마음보다 보다 최대한 우리 아기에게 안전한 방법과 시기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더 현명할 것이다

      첫 이유식의 시작은 손가락으로 한 꼬집 정도부터 1/2작은 스푼 정도로 시작해 볼 수 있다. 이후 1작은 스푼에서 1/4컵 정도 내에서 우리 아기가 받아들이는 양을 적절한 양으로 봐야 한다. 다시 말해 적절한 양은 우리 아기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억지로 먹이기 보다 우리 아기가 받아들일 수 있는 양 만큼 만 먹여야 한다. 아기가 입술을 쫑긋 거리거나 ,음식을 내뱉거나 손으로 숟가락을 때리거나 고개를 돌린 다면 아기가 엄마에게 음식에 관심이 없거나 다 먹었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이다. 이유식을 거부한다면 억지로 먹이기 보다 1주나 2주 정도 뒤에 다시 시도해 볼 수 있다. 또한 모유나 분유 외에 새로운 이유식을 시작할 때는 오전 중에 새로운 음식을 맛보게 하는 것이 좋다. 이는 아기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거나 다른 이상 반응을 보이게 될 경우 병원에 가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늦은 오후나 저녁 시간에 음식을 먹인 경우 한 밤 중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아기도 괴롭지만 엄마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다. 이처럼 우리 아기의 첫 이유식은 아주 느린 과정으로 진행되므로 엄마의 주의가 아주 많이 요구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잘 생각해 보면 오히려 더 쉽고 안전한 방법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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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생후 4~6개월) : 이유식의 시작을 알리는 몇 가지 신호

    이유식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 

   이유식의 시작은 미래의 아기의 입맛과 식습관을 형성하는 인생 첫 이정표 중의 하나다예전엔 아기들이 보통 6주가 되면 이유식을 시작하곤 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처음 몇 달 동안은 분유 수유나 모유 수유를 권장한다. 생후 6개월까지는 모유나 분유만으로 아기들은 충분한 공급을 받으므로 성급하게 이유식을 시작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아직 먹는 방법삼키는 방법을 모르는 아기에게 성급한 이유식은 아기를 고통 속에 빠뜨릴 수도 있다. 

첫 돌이 될 때까지 모유나 분유를 통한 영양공급이 주된 1차 공급원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이유식의 시작은 다만 영양적 측면에 있지 않다. 이유식은 아기가 새로운 맛과 질감을 체험하고, 온도에 대한 감각을 익히며, 먹는 기술을 연습하는 기간이다. 또한 식사 시간의 사회적 측면을 즐기고 감사하는 것을 배우는 방법이라고도 표현된다. 또한 보통 아기들은 일반적인 젖을 먹고 나서 배고픔을 계속 유지하는 패턴을 배운다고 한다.

      이유식은 보통 빠르면 4개월 후, 늦으면 6개월이후부터 보통 시작되지만 아기들마다 개인차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우리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할 시기가 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기가 보내는 신호를 관찰하는 것이다. 

아기들이 이유식이 필요한 시기를 알리는 몇 가지의 신호들은 아래와 같다.

  • 아기가 혼자서 앉을 수 있을 수 있다. : 아기가 혼자서 앉아 있는 것이 가능하다면 이것은 이유식을 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 만약 아기가 엄마가 주는 음식을 거부하기 위해 스스로 고개를 돌릴 수 있다. : 이유식을 시작할 적절한 시기가 되었다는 의미다.
  • 엄마가 음식을 먹을 때 아기가 빤히 쳐다보고 있다. :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할 시기가 되었음을 알리는 신호 일 수 있다. 그러나 위 몇 가지 신호들을 함께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 반사적으로 뱉지 않고 퓌레 된 음식을 삼킬 수 있다. : 아기가 반사적으로 음식을 뱉어내거나 삼키지 못하면 아직 이유식을 시작해선 안된다. 1~2주 정도를 더 기다려 보고 다시 시도해 볼 수 있다. 그러나 반사적으로 뱉지 않고 퓌레 된 음식을 삼킬 수 있다면 이 또한 이유식을 시작해도 되는 적절한 시기가 되었음을 알리는 신호이다.

아기들마다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4깨월~6개월 이전의 아기들은 삼키는 방법을 아직 모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엄마는 자신의 욕심보다 우리 아기가 주는 신호들을 읽어내고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량의 이유식을 공급해 줄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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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5

이유식 (생후4~6개월) : 조리법과 보관법

 우리 아기 첫 이유식, 어떻게 조리하고 어떻게 보관할까?

     아직 아기는 삼키는 방법을 배우는 중이다. 삼키는 법을 익히고 나면 또 다른 다양한 먹는 기술들을 연습을 통해 익혀 갈 것이다. 그러므로 엄마는 아기와 보조를 잘 맞출 수 있어야 한다. 아기의 첫 이유식은 물에 가까운 형태로부터 시작된다. 아보카도나 바나나 같이 속살이 부드러운 과일들은 그냥 으깨서 먹일 수도 있지만, 조금 질긴 과일이나 채소 등을 퓌레로 만들어 먹여야 한다. 하지만 둘 다 물과 혼합해 아주 묽게 시작해야 한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6개월 이전의 아기들은 아직 삼키는 것도 연습이 필요한 시기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퓌레를 만들 때는 삶는 방법보다 찜통에 찌는 방법이 영양 손실이 적다. 음식이 완전히 익힐 때까지 쪄야 하며, 찌는 시간은 식품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보통 45분 정도를 전후로 푹 쪄야 한다. 찐 음식을 그대로 식힌 후 믹서기에 물을 넣고 갈거나, 믹서기에 간 후 물로 농도를 맞춰 먹일 수도 있다

먹일 때의 온도는 따뜻하게 먹여야 한다

직장을 다니는 엄마들은 한꺼번에 준비해 각 얼음 만드는 케이스에 담아 얼린 후, 다 얼면 다시 꺼내어 지퍼팩이나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해 사용할 수 있다. 보통 냉동기간은 3일 정도까지가 적당하다. 냉동을 하기 전 날짜를 적어 냉동해야 아기에게 오래된 음식을 먹이지 않을 수 있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시간을 내면 아기에게 먹일 1주일 간의 이유식을 준비할 수 있다. 한 번에 1큐브씩 꺼내어 전자렌지 보다는 냄비에 물을 조금 부은 후 데워서 먹여야 한다. 아기에게 아직 차가운 음식은 좋지 않으므로 체온에 가까운 따뜻한 상태에서 먹이는 것이 좋다.

 👉NOTE  :  이유식을 만들 때 소금이나 꿀설탕 등의 다른 간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이미 자연의 식품 속에 나트륨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첫 이유식 때 배운 입맛은 아이의 평생의 식습관을 좌우할 수 있으므로 짜고 매운 음식을 아기에게 먹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간을 하지 않은 이유식을 한 아기가 나중에 자라 더 많은 다양한 음식의 맛을 즐길 수 있게 된다다시 말해우리 아기 이유식을 위한 조리법은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이다곱게 으깨어 먹이든지푹 쪄서 완전히 갈아 먹이는 방법이 최고 좋다아기가 완전히 삼키는 법을 익힐 때가지 최대한 묽게 해서 먹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 우리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했다면, 이제는 이유식과 함께 마실 물도 제공해 주어야 한다. 생후 6개월이 되면 빨대를 이용해 빨아 먹게 할 수 있다.

☝ 보통 아기들의 첫 이유식은 과일이나 채소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므로 이때 과일이나 채소를 충분히 깨끗하게 씻어 먹여야 한다. 또한 유기농 식품을 사용하길 권한다. 친환경 식품은 유기농 식품과 다르다는 사실!!!

☝ 아기가 먹다 남긴 음식은 다시 먹이지 말아야 한다. 엄마가 먹든지 버리든지 해서 아기의 숟가락이 한 번 간 음식을 재탕해 먹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이유식용 숟가락은 철제 보다는 우드로 된 것이 더 안전하다. 아이의 식기와 스푼은 자주 삶아 소독해서 사용해야 한다.

☝ 쌀은 현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잘 불린 현미로 죽을 쑨 다음 믹서기에 곱게 갈아서 먹인다.

☝ 생후 6개월된 아기에게 이유식을 통해 공급해야 하는 영양소는 철분이다. : 아기는 태아에서 나올 때 보통 6개월 정도를 버틸 수 있는 철분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러나 6개월 이후부터는 이 철분이 결핍되기 쉬우므로 식품을 통해 철분을 공급해 주는 일은 중요하다. 철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콩류, 감자, 호박, 고구마, 무화과, 복숭아, 통곡물, 푸른 잎 채소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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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0

이유식(생후4~6개월) : 엄마가 만드는 이유식_ 장점과 필요성

    직장을 다니며 우리 아기의 이유식을 직접 만드는 일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엄마가 만드는 이유식의 장점을 모른다 라기 보다 여러 여건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일 경우가 허다하다.  또는 이유식에 대한 두려움이거나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해서 일 수도 있다. 그러나 직장맘들도 일 주일 두 번 정도 짜투리 시간을 내면 언제든 쉽고 간편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우리 아기에게 제공해 줄 수 있다. 엄마가 직접 만들어 먹이는 이유식에는 다만 건강적인 측면에서 만이 아닌 또 다른 다양한 이점이 있다. 

엄마가 만든 이유식이 팩이나 병에 든 이유식 보다 더 권장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엄마가 만든 이유식이 권장되는 이유와 그 장점


☝ 하나 유리병 속에 든 판매되는 이유식은 고열 처리되므로 가공 과정에서 열로 인한 영양소 파괴가 많다.

☝ 둘, 아기가 가공된 식품에 익숙해질 가능성이 높다.

☝ 셋, 엄마가 직접 만든 이유식은 변질되지 않은 식품이다

☝ 넷, 엄마의 이유식에는 방부제나 화학 보충제가 전혀 들어있지 않다 가공 과정에서 손실 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영양 보충제를 첨가하는 경우들이 많다영양 보충제는 성인에게 있어서도 변비를 일으킬 수 있는 한 요인이다특히 분유를 먹는 아기라면 보충제가 첨가된 이유식은 아기의 변비를 더 악화 시킬 수도 있다.

☝ 다섯, 아기의 성장 속도에 따라 엄마가 제공하는 점점 더 단단한 식품들의 섭취를 통해 아기는 먹는 기술을 자연스럽게 더 잘 습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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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8

우리 아기 첫 이유식(생후 4~6개월) : 우리 아기를 위한 사과 퓌레

생후 4~6개월,  우리 아기에게 과일을 먹여도 될까요?

그럼요~,

천연 과일 속에 든 비타민과 무기질은 다른 영양소들이 우리 아기의 몸의 성장을 돕는데 적극적이죠...

더구나 과일 속 섬유질은  변비로 고생하는 우리 아기의 장환경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가끔 어떤 특정 과일이나 음식에 알러지 반응을 하는 아기들이 있으니

우리 아기에게 어떤 특정 알러지 반응을 하는 음식이 있나 살피는 것도 많이 중요한 것 같아요.

오늘은  생후 4~6개월 아기 이유식 중 사과퓨레 만드는 법과 주의 사항을 소개합니다.

건강한 엄마와 아기의 삶을 응원합니다~~~~ :)

생후 4개월~6개월의 아기는 아직 소화력이 약하기도 하지만 산이 많은 과일도 독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이 때는 사과의 껍질은 깍아내고 사과 속살(과육)로만 블렌더에 1분 정도 곱게 갈아서 색이 갈변하기 전에 먹이면 끝!!!

간단하죠?

장난하냐구요? 아니요~,
가끔 껍질에 영양성분이 더 많다고 껍질째 갈아먹이는 엄마들도 있어 주의하시란 말씀이죠...
껍질을 빼고 속살만 먹이는 건 다만 농약의 체류 문제만은 아니예요.
소화도 소화지만 껍질에 산의 성분이 더 많기 때문이기도 하답니다.

참, 그럴리는 없지만...
혹여해서...  사과 씨에 독성이 있어 사과씨는 반드시 먹여선 안된다는 건 아시죠?

Tip. 사과는 익혀서 먹여도 좋은 과일이예요.
개인적으론 쪄서 익힌 사과퓨레 추천합니다~
       사과를 쪄서 과육만 발라 갈아 만든 사과퓨레는 열로 인해
       생사과 퓨레보다 비타민C의 함량은 조금 낮을 수 있지만
생과일이 아직 부담되는 맘들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고,
매번 갈아먹이기 곤란한 직장맘들에겐 익혀서 만든 퓨레가 영양면에서 더 안전할 수 있어요.
하루 정도는 냉장보관도 가능하지만 되도록이면 이틀은 넘기지 마셔요~~~

건강한 맘 앤 베베 되시길 바랍니다~~

참!!!

사과를 갈때  물을 조금 넣고 갈으셔요. 

아직 우리 아기 삼키는 방법을 배우기 전이니 

처음 이유식을 시작할 때는 묽은 액체 상태로 먹여야 되는 것 잊지 마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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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숨겨진 나눔: 조용한 기부로 보여준 진심

 윤석열 대통령은 ‘강한 리더십’ 이미지 외에도, 눈에 띄지 않지만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여기, 두 가지 대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매달 급여의  10% 기부 2023년 중반부터,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