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는 유럽 여행을 할 수 있는 국제버스 서비스가 있다. 많은 회사가 영국과 유럽 각지를 연결하는 국제 버스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국의 빅토리아 스테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다. 철도를 이용하는 것 보다 저렴한 편이다. 영국의 런던에서 벨기에를 거쳐 네덜란드를 통과해 유럽대륙으로 향한다. 재밌는 것은 섬나라인 영국에서 프랑스까지는 해저터널을 통과해서 가는데 해저터널 속에서는 버스가 직접 운행하지 않는다. 수평으로 움직이는 리프트속으로 버스가 탑승하면 리프트에 의해 대륙으로 도달하기 때문에 버스가 리프트에 있는 동안은 버스 기사와 승객들은 버스에서 내려 리프트 안에서 자유 시간을 가진다. 다시 버스에 탑승하라는 신호가 오고 리프트의 문이 열리면 버스는 또 다시 달리기 시작한다.
주의할 점은 런던에서 출발한 버스가 도착하는 첫 정류장이 프랑스가 아니라, 벨기에라는 점이다. 그것은 벨기에가 프랑스와 가까운 작은 나라로, 벨기에의 정류장에서 프랑스로 가는 다양한 버스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벨기에 정류장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맥도널드의 맥플러리인데, 그 곳에서 여행객들은 M&N 맥플러리를 마치 여행 필수코스인양 맛을 본다. 음... 나는 맛있었다. 쿠기가 들어가지 않아 텁텁함이 없이 보다 깔끔한 맛을 낸다는 점, 쵸콜렛을 씹는 식감 등이 좋았다. 벨기에의 다음 역은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이다. 정류장이 시내에 있어 도보로 암스테르담 시내를 돌아볼 수 있었다. 이처럼 유럽의 국제버스는 대개 국가별 정류장을 가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유럽을 순환하는 이 국제버스들이 기차보다는 저렴하지만, 여행의 목적지에 따라 결국엔 비행기나 철도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도 있다. 그러나 자신이 계획하고 있는 여행지나 목적에 따라 보다 가성비 높은 여행 계획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 국제버스를 이욯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있는 것도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해 이 글을 올려본다. 가난한 유학생이었던 시절 유럽의 미술관과 도서관들을 둘러보기 위해 나는 이 국제버스를 이욯했었다. 영국에서는 런던에 위치한 빅토리아 스테이션에서 표를 예매할 수도 있고, 남는 좌석이 있으면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빅토리아 스테이션에서 이용 가능한 국제 버스 서비스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1. **FlixBus:** FlixBus는 유럽 국가 간의 저렴한 국제 버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여행 일정과 티켓 구매는 FlixBus의 공식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2. **Eurolines:** Eurolines는 다양한 유럽 국가 간의 국제 버스 노선을 운영하는 회사 중 하나입니다. 여행 일정과 티켓은 Eurolines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3. **National Express:** National Express는 영국 내외의 다양한 버스 서비스를 운영하며, 일부 국제 노선도 제공합니다. National Express의 웹사이트를 통해 여행 일정을 확인하고 티켓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티켓을 구매하려면 각 버스 회사의 공식 웹사이트나 온라인 예매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진다. 미리 예약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좋으며, 여행 일정과 가격은 시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여행하기 전에 원하는 목적지와 여행일정에 맞는 국제버스 노선을 확인 한 후 해당 회사의 웹사이트에서 정책과 일정을 확인한 뒤 예매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행 일전에 출발 시간과 스테이션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럽여행, #국제버스, #유럽여행_국제버스, #유럽여행_영국, #유럽여행_영국에서_벨기에, #영국_런던_빅토리아 st.
#빅토리아_스테이션, #유럽여행_벨기에, #유럽여행_국제버스_벨기에, #유럽여행_국제버스_네덜란드, #유럽여행_국제버스_독일 #유럽여행_국제버스_가성비_여행, #여행, #여행_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