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3:15-17은 솔로몬이 성전 앞에 두 개의 기둥을 세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 길이: 각각 35규빗(약 15.75m)
- 머리 부분: 5규빗(약 2.25m)
- 기둥 위 장식: 백합화 형상, 사슬무늬, 석류 100개
- 기둥의 이름: 야긴(오른쪽), 보아스(왼쪽)
#야긴과 보아스
① #야긴 (Jachin, יָכִין) – "그가 세우셨다"
- 히브리어 "야긴"은 "그가 세우시다"라는 뜻.
- 하나님께서 이 성전과 이스라엘을 견고하게 세우신다는 의미.
- 성전의 오른쪽 기둥에 위치.
② #보아스 (Boaz, בֹּעַז) – "그 안에 힘이 있다"
- 히브리어 "보아스"는 "그 안에 힘이 있다", "강함이 있다"는 뜻.
- 하나님의 능력과 힘이 성전과 이스라엘 가운데 있음을 상징.
- 성전의 왼쪽 기둥에 위치.
#야긴과 보아스의 상징적 의미
1.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보호
- 하나님이 성전을 세우시고(야긴), 그 안에 힘을 주심(보아스).
- 이스라엘이 하나님 안에서 견고히 서야 함을 의미.
2. 왕권과 성전의 지속성
이 두 기둥은 다윗 언약(삼하 7:16)과 연결되어, 다윗 왕조와 성전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유지될 것을 상징.
#결론
솔로몬 성전 앞의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 보호, 능력을 상징.
- 야긴(그가 세우셨다) → 하나님이 성전과 이스라엘을 세우심
- 보아스(그 안에 힘이 있다) → 하나님의 힘과 능력이 성전에 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