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3

에스겔서 11장 :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ᆢ

1. 희망고문
  •  에스겔 11:1-12 개역개정

1 그때에 주의 영이 나를 들어 올려서 여호와의 전 동문 곧 동향한 문에 이르게 하시기로, 보니 그 문에 스물다섯 사람이 있는데 내가 그 중에서 아술의 아들 야아사냐와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를 보았느니라.

1 그때 영이 나를 들어 올려 여호와의 집 동쪽을 향한 동문으로 데리고 갔는데, 보라, 그 문 어귀에서 이십오 명이 있었고, 그들 가운데서 내가 아쮸르의 아들 야아사냐와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를 보았으니 그들은 백성의 고관들이었다.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사람들은 악을 꾀하며 이 성 중에서 악한 꾀를 꾸미는 자들이니라.

3 그들이 말하기를 집을 건축할 때가 가깝지 아니하니 이 성은 가마가 되고 우리는 고기가 된다 하느니라.

  • 3절 히브리어 원문
הָאֹמְרִים לֹא בְקָרוֹב בְּנוֹת בָּתִּים הִיא הַסִּיר וַאֲנַחְנוּ הַבָּשָׂר
  • הָאֹמְרִים 
정관사 ה + 분사 Qal 남성복수 "말하는 자들" → “그들이 말하기를”
  •  לֹא בְקָרוֹב
 לֹא = “아니다 / ~하지 않다”
בְקָרוֹב = “가까이에서, 임박하게”
→ “가까운 일이 아니다” = “때가 아직 멀었다”
  • בְּנוֹת בָּתִּים
בנות = Qal 부정사 "짓다, 세우다"
בתים = “집들”
→ “집을 세우는 것”
  • הִיא הַסִּיר
הִיא = “그것(여자형 대명사, 여기서는 도시를 가리킴 → 예루살렘)”
הַסִּיר = “그 솥”
→ “그것(성)은 가마솥이다”
  • וַאֲנַחְנוּ הַבָּשָׂר
ו = 접속사 “그리고”
אֲנַחְנוּ = “우리는”
הַבָּשָׂר = “그 고기”
→ “우리는 고기다”

정리하면  

הָאֹמְרִים (그들이 말하기를)
⤷ לֹא בְקָרוֹב בְּנוֹת בָּתִּים (집 짓는 것은 당장 임박한 일이 아니다)
⤷ הִיא הַסִּיר (이 성은 솥이다)
⤷ וַאֲנַחְנוּ הַבָּשָׂר (우리는 그 안의 고기다)
이 구절에서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이 말한 핵심은 안전 환상입니다. 지도자들이 판
1. “아직 멀었다, 곧 일어나지 않는다” →
(하나님께서) 집을 지으시는 때 곧 심판이 아직 임박하지 않다고 자기 위안을 삼습니다.

이 말은 이 당시 이스라엘인들도 하나님께서 건축하실 새 집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말이 됩니다.

즉, 집을 세울 때를 심판의 때로 보고 있다는 말이 되며, 심판이나 재건의 시기가 아직 오지 않았음을 주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담이라는 모래성 위에 세워진 집을 허무시고 반석 위에 새 집을 지으시는 때로 이해하고 있다면 이들은 분명 다윗에게 말씀하신 약속의 자녀, 메시아께서 오셔서 세우실 새 하나님의 나라를 이때 이미 알고 있었다는 말이 됩니다. 마치 우리가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대하며 그 시기가 또한 심판의 때라는 걸 알고 있듯 ᆢ 

2. “이 성은 가마솥, 우리는 고기” →
가마솥 안에 있는 고기가 불로부터 보호되듯이,
자신들이 성 안에서 안전하게 보호된다고 생각하는 비유입니다. 
솥과 고기’ 비유는 도시 안에 있는 자신들이 마치 솥 안에 있는 고기처럼 안전하다고 스스로 믿는 지도자들의 내적 논리를 표현. 
✅ 정리하면,
예루살렘의 악한 지도자들은 “심판은 아직 멀었다. 우리는 성 안에서 안전하다. 이 성은 마치 솥이 우리를 지켜주듯 우리를 보호한다.”라고 착각하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4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그들을 쳐서 예언하라, 예언하라 하시기로,

5 여호와의 영이 내게 임하여 내게 이르시되 너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렇게 말하였도다. 너희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을 내가 다 아노라.

6 너희가 이 성에서 많이 죽이며 거리에 주검이 가득하게 하였도다.

  • 6절 히브리어 원문 
הִרְבֵּיתֶם חַלְלֵיכֶם בָּעִיר הַזֹּאת וּמִלֵּאתֶם חֻצוֹתֶיהָ חָלָל

  • הִרְבֵּיתֶם : Hifil 완료 2mp “너희가 많게 하였다”
  • חַלְלֵיכֶם : “너희 죽임당한 자들”
  • בָּעִיר הַזֹּאת : “이 성에서”
  • וּמִלֵּאתֶם : “너희가 가득 채웠다”
  • חֻצוֹתֶיהָ : “그 성의 거리들을”
  • חָלָל : “죽임당한 자들로”
👉 번역: “너희가 이 성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을 살해하였고, 그 거리들을 죽임당한 자들로 채웠다.” 

7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 성 중에 너희가 죽인 자, 그들이 그 고기요, 이 성은 그 가마니라. 그러나 너희는 그 가운데서 끌어내리라.

  • 7절 히브리어 원문 (에스겔 11:7)

לָכֵן כֹּה אָמַר אֲדֹנָי יְהוִה חַלְלֵיכֶם אֲשֶׁר שַׂמְתֶּם בְּתוֹכָהּ הֵמָּה הַבָּשָׂר וְהִיא הַסִּיר וְאֶתְכֶם הוֹצִיא מִתּוֹכָהּ

  • לָכֵן כֹּה אָמַר אֲדֹנָי יְהוִה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חַלְלֵיכֶם אֲשֶׁר שַׂמְתֶּם בְּתוֹכָהּ
חַלְלֵיכֶם = “너희가 죽인 자들”
אֲשֶׁר שַׂמְתֶּם בְּתוֹכָהּ = “너희가 그 성 안에 둔”

“너희가 성 안에 두었던 너희가 죽인 자들”

  • הֵמָּה הַבָּשָׂר “그들이야말로 (진짜) 고기다”

  • וְהִיא הַסִּיר “그 성은 가마솥이다”
  • וְאֶתְכֶם הוֹצִיא מִתּוֹכָהּ “그러나 너희는 내가 그 가운데서 끌어낼 것이다”

직역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너희가 그 안에 두었던 (너희에게서) 살해당한 자들이 고기요, 그 성은 가마솥이다. 그러나 너희는 내가 그 가운데서 끌어낼 것이다.”

앞에서(3절) 예루살렘 지도자들의 말, “이 성은 가마솥이고, 우리는 그 안의 고기다. (즉, 안전하다!)”에 대한 하나님의 반박입니다 :

  1.  “그래, 이 성은 가마솥이 맞다.”
  2. “하지만 그 안의 고기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가 죽인 자들이다.”
  3. 이미 살해당한 자들이 성 안에 고기처럼 들어 있다.
  4. 너희는 그 ‘솥 안’에 안전하게 있지 못한다. 내가 너희를 거기서 끌어낼 것이다.”

즉,

  • 지도자들의 거짓 안전 주장 : “우리가 성 안에 있으니 안전하다.”

그러나‼️

  • 하나님의 심판 선언 : “아니다. 성 안에 안전히 있는 것은 이미 죽은 자들일 뿐이다. 너희는 성 밖으로 끌려나와 심판을 받을 것이다.”

정리하면,

  • 에스겔 11:7은 ‘솥과 고기 비유’에 대한 하나님의 역전 선언.
  • 성은 솥이 맞지만, 지도자들이 생각한 “우리가 고기다 → 안전하다”는 착각은 잘못.
  • 진짜 고기는 성 안에 널려 있는 시체들이고,
  • 살아 있는 지도자들은 끌려나가 칼과 심판을 맞게 된다는 뜻.

8 너희가 칼을 두려워하였은즉 내가 칼을 너희 위에 임하게 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내가 너희를 그 가운데서 끌어내고 타국인의 손에 넘겨 너희에게 벌을 내리리니,

10 너희가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이스라엘 변경에서 너희를 심판하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11 이 성은 너희 가마가 되지 아니하고 너희는 그 가운데 고기가 되지 아니하리라. 내가 이스라엘 변경에서 너희를 심판하리니,

12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너희가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며 내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 사방에 있는 이방인의 규례를 따랐음이니라 하셨다 하라.

  • 12절 히브리어 원문 (에스겔 11:12)

וִידַעְתֶּם כִּי־אֲנִי יְהוָה אֲשֶׁר בְּחֻקַּי לֹא הֲלַכְתֶּם וְאֶת־מִשְׁפָּטַי לֹא עֲשִׂיתֶם וּכְמִשְׁפְּטֵי הַגּוֹיִם אֲשֶׁר סְבִיבוֹתֵיכֶם עֲשִׂיתֶם

  • וִידַעְתֶּם כִּי־אֲנִי יְהוָה “너희가 알리라, 내가 여호와임을” 심판 후에야 비로소 여호와의 유일성과 주권을 깨닫게 됨.
  • אֲשֶׁר בְּחֻקַּי לֹא הֲלַכְתֶּם
חֻקַּי = “내 규례들” (하나님의 율례, 삶의 질서)
לֹא הֲלַכְתֶּם = “너희가 그 안에서 행하지 않았다”
→ “너희는 내 규례 안에서 살지 않았다.”
  • וְאֶת־מִשְׁפָּטַי לֹא עֲשִׂיתֶם
מִשְׁפָּטַי = “내 법도들, 공의로운 규정들”
לֹא עֲשִׂיתֶם = “너희가 행하지 않았다”
→ “너희는 내 법도를 지키지 않았다.”
  • וּכְמִשְׁפְּטֵי הַגּוֹיִם אֲשֶׁר סְבִיבוֹתֵיכֶם עֲשִׂיתֶם
וּ = “오히려, 그러나”
כְמִשְׁפְּטֵי הַגּוֹיִם = “이방 나라들의 규례들처럼”
עֲשִׂיתֶם = “너희가 행하였다”
→ “너희는 너희 주변 나라들의 풍속대로 행하였다.”

직역

너희는 내가 여호와임을 알리라. 이는 너희가 내 규례대로 행하지 않았고, 내 법도를 행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너희 주위에 있는 이방 나라들의 규례대로 행하였기 때문이다.”

에스겔 11:12는 앞의 말씀들을 마무리하면서, 왜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지도자들을 심판하시는지 이유를 분명히 밝히는 구절입니다.

에스겔 11:12는 이스라엘의 죄목(심판 이유)을 딱 세 가지로 정리합니다:

1. 하나님의 규례를 따르지 않았다. 
: 하나님이 주신 삶의 기준(율법, 언약의 길)을 버림.

2. 하나님의 법도를 행하지 않았다.
 :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실행하지 않고 불의와 폭력을 행함.

3. 주변 이방 나라들의 규례를 따라 살았다.
: 가나안, 바벨론, 아시리아 등 주변 민족들의 우상숭배와 그들의 풍습과 법을 모방.

에스겔 11:12의 핵심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법과 규례를 따르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모르는 주변 민족들, 즉 가나안, 바벨론, 아시리아 같은 주변 민족들의 관습·종교·제도·법을 따라 살았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이 우상숭배와 죄에 빠진 근본 원인이 외부의 법과 풍습을 자기들 것으로 삼은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법 제도만 차용한 게 아니라,

  • 가나안 → 바알 숭배, 아세라 숭배, 제의적 성행위
  • 아시리아/바벨론 → 점성술, 마술, 군사적 강압, 인간 권력 숭배

이런 것들을 흡수해서 육체적 욕망과 세속적 욕심을 따라 살았다는 것입니다.

에스겔7-8장 : 우상숭배와 육체의 소욕

7-12절을 요약하면

지도자들의 거짓 안심(“우리가 성 안에서 안전하다”)에 대한 하나님의 반박.

  • 진짜 고기는 성 안의 죽임당한 자들이다 (7절).
  • 너희는 칼에 쓰러지고 이방인의 손에 심판받을 것이다 (8–10절).
  • 이 성은 너희에게 보호막이 되지 못한다 (11절).
  • 이는 너희가 하나님의 법 대신(보다) 이방의 법을 따랐기 때문이다 (12절). 
2. 포로로 끌려온 자들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
  • 에스겔 11:14-20 히브리어 원문 직역
14절 
וַיְהִי דְבַר־יְהוָה אֵלַי לֵאמֹר׃
→ “그리고 있었더라,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5절 
בֶּן־אָדָם אַחֶיךָ אַחֶיךָ אַנְשֵׁי גְאֻלָּתֶךָ וְכָל־בֵּית יִשְׂרָאֵל כֻּלֹּה אֲשֶׁר אָמְרוּ לָהֶם יֹשְׁבֵי יְרוּשָׁלַ͏ִם רַחֲקוּ מֵעַל־יְהוָה לָנוּ הִוא נִתְּנָה לְמוֹרָשָׁה׃
→ “인자야, 네 형제, 네 형제들, 네 구속의 사람들이며 온 이스라엘 집, 그들에게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이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로부터 멀리 떨어졌다. 이 땅은 우리에게 주어져 기업이 되었다’ 하였느니라.”

쉽게 풀어 쓰면:
“에스겔아, 네 친척들, 네 동족들, 곧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간 자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다.
너희는 하나님께 버림받아 멀리 쫓겨났다. 이 땅은 이제 우리 것이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다.’”

✔️ 정리하면,
예루살렘에 남은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간 자들을 “하나님께 버림받은 자들”이라 무시함.
오히려 “하나님이 이 땅은 우리에게 주셨다”라며 자기들만의 특권을 주장함.
하지만 하나님은 곧 뒤이어 16절에서 바로 포로로 잡혀간 자들이야말로 다시 회복될 하나님의 백성임을 밝혀 주십니다. 

10장에서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신 하나님께서 이제 지금부터 바벨론 포로된 자들에게로 가 그들이 있는 그곳에 함께 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더 이상 돌 성전 안에만 갇혀 있지 않고, 포로 된 자들이 있는 그곳 바벨론까지 함께 옮겨가신다는 선언이 됩니다.

즉, 성전 중심의 제한된 임재 → 흩어진 백성 가운데 임재로 전환된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전이 없는 땅에서도 여전히 그들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약속이지요.

하나님의 임재가 그들이 그토록 귀하게 여겼던 건물이 아님을 깨닫게 해주시려하심 아니었을까요?

실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은 눈에 보이는 성전을 허무시고 우리 안에 하나님의 성전 곧 성육신을 이루심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에스겔 10–11장은 단순히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나님이 떠나셨다”는 슬픈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가 건물에 갇혀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신 장면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은 성전을 “하나님이 반드시 거하시는 집”으로 생각했고,

“성전이 있으니 우리는 안전하다”(렘 7:4)는 잘못된 신앙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전을 떠나심으로써, 그분의 임재가 건물이 아니라 백성 자체와 언약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셨습니다.

➡️ 이것은 장차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미리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을 “허물라 내가 사흘 만에 다시 세우리라” 하신 말씀처럼(요 2:19),

참된 성전은 돌로 지은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께서 우리 가운데 성육신하신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부활 후에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들의 몸이 성전이 되었습니다(고전 3:16, 고전 6:19).

즉, 에스겔 당시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바벨론 포로지에서도 함께한다”라는 위로로,

예수님 안에서는

“하나님 자신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사람이 되셨다”라는 완성으로 이어집니다.

  • 에스겔11:16절 
לָכֵן אֱמֹר כֹּה־אָמַר אֲדֹנָי יְהוִה כִּי הִרְחַקְתִּים בַּגּוֹיִם וְכִי הֲפִיצֹתִים בָּאֲרָצוֹת וָאֱהִי לָהֶם לְמִקְדָּשׁ מְעַט בָּאֲרָצוֹת אֲשֶׁר בָּאוּ־שָׁם׃
→ “그러므로 너는 말하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들을 민족들 가운데 멀리하게 하였고, 그들을 여러 땅들 가운데 흩었으나, 그들이 이른 그 땅들에서 내가 그들에게 작은 성소가 되리라.”

17절
לָכֵן אֱמֹר כֹּה־אָמַר אֲדֹנָי יְהוִה וְקִבַּצְתִּי אֶתְכֶם מִן־הָעַמִּים וְאָסַפְתִּי אֶתְכֶם מִן־הָאֲרָצוֹת אֲשֶׁר נְפוֹצֹתֶם בָּהֶם וְנָתַתִּי לָכֶם אֶת־אַדְמַת יִשְׂרָאֵל׃
→ “그러므로 너는 말하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너희를 민족들 가운데서 모으고, 너희를 흩어진 그 땅들에서 모아내어, 이스라엘 땅을 너희에게 주리라.”

18절
וּבָאוּ־שָׁמָּה וְהֵסִירוּ אֶת־כָּל־שִׁקּוּצֶיהָ וְאֵת כָּל־תוֹעֲבוֹתֶיהָ מִמֶּנָּה׃
→ “그들이 거기로 와서, 그 모든 혐오스러운 것들과 그 모든 가증한 것들을 그 가운데서 제거하리라.”

19절
וְנָתַתִּי לָהֶם לֵב אֶחָד וְרוּחַ חֲדָשָׁה אֶתֵּן בְּקִרְבְּכֶם וְהֵסִרֹתִי לֵב הָאֶבֶן מִבְּשָׂרָם וְנָתַתִּי לָהֶם לֵב בָּשָׂר׃
→ “그리고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줄 것이며, 새로운 영을 그들 속에 줄 것이며, 내가 그들의 육체에서 돌의 마음을 제거하고, 살의 마음을 그들에게 줄 것이다.”

20절
לְמַעַן בְּחֻקֹּתַי יֵלֵכוּ וְאֶת־מִשְׁפָּטַי יִשְׁמְרוּ וְעָשׂוּ אֹתָם וְהָיוּ־לִי לְעָם וַאֲנִי אֶהְיֶה לָהֶם לֵאלֹהִים׃
→ “이는 그들이 내 법도 안에서 걸으며, 내 규례들을 지켜 행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면 그들이 내게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께서 성전을 떠나신 것이 아니라,
돌로 지은 성전에 갇혀 계신 분이 아님을 드러내시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있는 곳으로 가신 것입니다.
그리고 회복을 약속하시며, 장차 우리 안에 성령으로 지으실 참 성전에 대한 소망을 주십니다.”

3. 참 희망,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 에스겔 11:22-25 개역개정 
22. 그 때에 그룹들이 날개를 드는데 바퀴도 그 곁에 있고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그 위에 덮였더라
23. 여호와의 영광이 성읍 가운데서 올라가 성읍 동쪽 산에 머무니라
24. 주의 영이 나를 들어 하나님의 영의 환상 중에
하나님의 영이 나를 데리고 갈데아에 있는 사로잡힌 자에게 이르시더니 이에 내가 본 환상이 나를 떠나 올라간지라
25. 내가 사로잡힌 자에게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모든 일을 말하니라

에스겔을 통해 이 모든 환상들을 보여주신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포로로 끌려온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보여주신 모든 것을 알려주는 에스겔입니다.
이것은 또한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파수꾼으로 세우신 사명이었을 것 입니다.
  • 에스겔 3:17 (개역개정)
1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에스겔서의 주수신자는 우선 바벨론에 이미 포로로 끌려온 자들이었을 것 입니다.

즉, 에스겔서는 1,2차 포로로 잡혀와 이미 바벨론 땅에서 포로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에스겔에게 보여주신 비전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실상 포로된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알려주시는 약속과 당부의 말씀같아 보입니다.
아직 예루살렘이 함락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이 당시의 이들은 잠시 전쟁 포로로 끌려와 있다고 여겼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전쟁이 끝나면 고향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란 희망을 품고 있었을 것 입니다. 
또 얼마나 간절히 그렇게 되기를 기도했을까요?

한 자락 희망을 품고 하루 하루를 견디고 있었을 그런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절망을 말씀하시는 셈입니다.

'그럴 일이 없다!정신차리라!'고 하시는 걸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라고 에스겔에게 주신 환상과 주의 뜻과 약속은 "모든 게 다 잘 될 것이다!"라고 안심시키는 사람이 말하는 긍정의 힘이 아니라, (- 아니 오히려 그런 거짓 선지자들에게 분노하셨지요ᆢ 에스겔 13장 10절 : 아버지의 안타까움과 애끓는 마음)
포로들을 안심시키시는 하나님의 위로이자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 희망이었을 것 입니다.
'걱정말고 너희는 이 포로의 시기를 나를 믿고 나의 약속을 믿고 살아내라!
너희 지도자들은 아직 내가 집을 지을 때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반석 위에 세워진 새 집을 지어 줄 것이다. 
지금은 너희가 모래성 위에 지은 집을 내가 허물고 있는 중이다. 
그러니 너희는 잠잠히 나를 기다리라. 
내가 행하는 일을 보고 너희를 향한 나의 사랑을 믿으라. 
어디든 언제든 내가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마라! '

라고 하심 같습니다.

하박국3장17-18절에서의 하박국의 고백처럼,

무화과 나무에 열매가 없고 포도밭에 포도나무가 자라지 않아도ᆢ
너희는 두려워 마라, 놀라지 마라, 오히려 나를 믿음으로 기뻐하라. 
언제 어디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너희와 함께 하는 나 너희 하나님을 믿으라 
하심 같습니다.

지금 포로로 갇힌 것 같은 이 시간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이니 
너희는 아무것도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고 
오늘 너희에게 주어진 상황을 
나를 믿고 살아내라 하심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애끓는 사랑을 믿고 
포로된 오늘을 살아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도 당시 이스라엘의 그들처럼 여전히 믿지 않는 눈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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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caught in ~ : 의도되지 않은 상황 속으로

1. Caught in 기본 의미 be caught in ~  “~에 휘말리다 / ~에 갇히다 / ~에 처하다” 핵심은 의도하지 않았는데 어떤 상황·상태·사건 안에 들어가 버린 상태입니다. 2. 어원으로 이해하는 caught catch는 Old F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