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7

이유식 (생후 4~6개월) : 얼마 만큼 먹여야 좋을까?

 우리 아기 첫 이유식의 양, 얼마가 적절할까?


       첫 이유식의 양은 보통 1작은 스푼에서 1/4컵 정도에서 맞춰진다. 이것은 아기의 개인차를 고려한 양이다. 다시 말하지만 첫 돌까지 아기들은 모유나 분유를 통해 1차 영양 공급이 이루어져야 하는 시기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아기들에게 4개월 정도에 이유식을 시작할 수도 있지만, 음식의 조기 도입은 알레르기, 당뇨병이나 비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조기 이유식을 절제하라는 이유이다.

아직 엄마들은 우리가 어떤 음식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지 알지 못하며, 또한 아기의 상태에 대해 확신할 수 없는 시기이므로 조급한 마음보다 보다 최대한 우리 아기에게 안전한 방법과 시기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더 현명할 것이다

      첫 이유식의 시작은 손가락으로 한 꼬집 정도부터 1/2작은 스푼 정도로 시작해 볼 수 있다. 이후 1작은 스푼에서 1/4컵 정도 내에서 우리 아기가 받아들이는 양을 적절한 양으로 봐야 한다. 다시 말해 적절한 양은 우리 아기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억지로 먹이기 보다 우리 아기가 받아들일 수 있는 양 만큼 만 먹여야 한다. 아기가 입술을 쫑긋 거리거나 ,음식을 내뱉거나 손으로 숟가락을 때리거나 고개를 돌린 다면 아기가 엄마에게 음식에 관심이 없거나 다 먹었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이다. 이유식을 거부한다면 억지로 먹이기 보다 1주나 2주 정도 뒤에 다시 시도해 볼 수 있다. 또한 모유나 분유 외에 새로운 이유식을 시작할 때는 오전 중에 새로운 음식을 맛보게 하는 것이 좋다. 이는 아기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거나 다른 이상 반응을 보이게 될 경우 병원에 가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늦은 오후나 저녁 시간에 음식을 먹인 경우 한 밤 중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아기도 괴롭지만 엄마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다. 이처럼 우리 아기의 첫 이유식은 아주 느린 과정으로 진행되므로 엄마의 주의가 아주 많이 요구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잘 생각해 보면 오히려 더 쉽고 안전한 방법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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