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Ceramic)은 흙(점토)을 고온에서 구워 만든 모든 종류의 제품을 포괄합니다. 즉, 세라믹은 도자기 전체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용어로 열, 압력, 화학적 처리로 만들어지는 재료와 흡수성, 강도, 소성 온도에 따라 세분화 됩니다.
세라믹(Ceramic)"과 "도자기"는 본질적으로 같은 것을 가리키지만, 용어의 맥락이 조금 다릅니다.
"세라믹(Ceramic)"은 영어권에서 사용하는 , 흙을 고온에서 구워 만든 모든 종류의 제품(도기, 석기, 자기 등)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용어입니다.
세라믹은 식기뿐만 아니라 타일, 치과 보철물, 전자 제품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는 재료를 포함합니다.
반면,
"도자기"는 한국어에서는 주로 식기나 장식용품과 같은 예술적, 실용적 제품을 의미하며, 세라믹보다 구체적인 용어로 쓰입니다.
결론적으로, 세라믹은 도자기를 포함한 더 큰 개념이며, 도자기는 세라믹의 한 분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어에서는 일상적으로 세라믹이라는 용어 대신 도자기라는 말을 주로 사용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흙 으로 구워 만든 그릇은 그 재질에 따라 다양한 종류와 특성을 가집니다. 도기, 석기, 자기, 본차이나 등은 소성 온도와 재료의 차이에 따라 구분되며, 각각 고유의 장점과 용도가 있습니다.
#도자기의 종류와 특징
1. #도기(Earthenware)
- 소성 온도: 약 900~1100℃
- 특징: 흡수성이 높고 강도가 낮습니다. 따뜻하고 전통적인 감성이 돋보이며, 매트한 표면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장점: 가격이 저렴하고 가벼워 일상적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 단점: 흡수율이 높아 얼룩이 생기기 쉽고, 열 충격에 약해 오븐 사용이 어렵습니다.
2. #석기(Stoneware, #스톤웨어 )
중간 온도(약 1100~1300℃)에서 소성되며 강도와 내구성이 높아 실용적인 식기로 널리 사용됩니다. 내열성이 좋아 서서히 가열/냉각하면 오븐 사용이 가능합니다.
- 소성 온도: 약 1100~1300℃
- 특징: 흡수율이 낮아 내구성이 뛰어나며,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합니다.
- 장점: 실용적이고 강도가 높아 오븐 및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단점: 도기보다 약간 무겁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덜할 수 있습니다.
3. #자기(Porcelain, #포셀린 )
고온(약 1200~1400℃)에서 소성되어 매끄럽고 반투명한 표면과 높은 강도를 특징으로 합니다.
- 소성 온도: 약 1200~1400℃
- 특징: 표면이 매끄럽고 반투명하며, 조직이 치밀해 흡수성이 거의 없습니다. 고령토, 석영, 장석을 혼합해 제작됩니다.
- 장점: 강도와 내구성이 뛰어나며, 고급스러운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열 표시가 있는 경우 오븐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단점: 고가이며, 급격한 온도 변화에는 취약할 수 있습니다.
4. #본차이나(Bone China )
뼈자기는 도자기 중에서도 가장 고급스러운 재질로, 동물 뼛가루와 고령토, 석영, 장석 등을 혼합해 고온에서 구워냅니다.
→ 특별한 자리에서 고급스러운 테이블 세팅을 원할 때 적합합니다.
- 소성 온도: 약 1200℃ 이상
- 특징: 동물 뼛가루와 고령토, 석영, 장석 등을 혼합하여 제작된 고급 도자기입니다. 얇고 가벼우며, 빛을 비추면 투과되는 특유의 반투명성과 부드러운 광택을 지닙니다.
- 장점: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좋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합니다.
- 단점: 가격이 비싸고, 열 충격에 약해 오븐 사용이 어렵습니다.
- 오븐 사용 시 내열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 급격한 온도 변화는 모든 도자기 제품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재질에 따른 오븐 사용 가능 여부
- 도기: 열 충격에 약해 오븐 사용 불가.
- 석기: 내열성이 높아 서서히 가열/냉각하면 오븐 사용 가능.
- 자기: 내열 표시가 있는 경우 오븐 사용 가능.
- 본차이나: 열 충격에 약하므로 오븐 사용 부적합.
→ 그릇을 구입하기 전에 원하는 용도에 맞는 재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라믹과 자기는 어떻게 다를까?
"세라믹(Ceramic)"은 흙을 고온에서 구워 만든 모든 종류의 도자기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용어입니다. 여기에는 도기, 석기, 자기, 테라코타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반면, "자기(Porcelain)"는 세라믹의 하위 범주로, 고령토, 석영, 장석 등을 주재료로 하여 가장 높은 온도에서 구워낸 도자기입니다. 자기는 다른 세라믹 제품보다 조직이 치밀하고 흡수성이 거의 없어 강도가 높고 내구성이 우수합니다.
#도자기 그릇_관리 방법
1. 손세척 권장
부드러운 스펀지와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온도 변화 주의
급격한 온도 변화는 균열이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3. 보관 시 분리
얇은 소재 특성상 충격에 약하므로, 접시 사이에 패드를 넣어 보관하면 안전합니다.
#테이블웨어 : 도자기의 매력과 활용
도자기 그릇은 단순한 식기를 넘어 역사와 문화, 기술이 담긴 작품입니다. 도기와 석기의 실용성, 자기가 주는 고급스러운 미감까지. 각각의 재질이 가진 개성을 이해하면, 도자기 그릇 선택에 깊이를 더할 수 있습니다.
용도에 맞는 도자기를 선택하면 더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대의 기술은 도자기의 내구성과 미관을 더욱 향상시켜, 우리의 식탁을 아름답게 채우고 있습니다. 도자기 그릇이 만들어내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