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0

역대상12장 23-27절 : 헤브론 시절 다윗에게 나아온 자들

 #역대상 12장 23-37절에서는 다윗이 헤브론에 있을 때 그에게 나아온 이스라엘 지파별 군대가 나옵니다. 

먼저 다윗이 헤브론으로 간 시기와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 다윗에게 나아온 각 지파의 병력과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다윗의 헤브론 방문 시기

다윗은 사울 왕의 죽음 후 유다 지파의 왕으로 헤브론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사무엘하 2:1절 :

 "이 일이 있은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 가로되 내가 유다 각 성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올라가라. 하시니 다윗이 가로되 어디로 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헤브론으로 가라 하시니"

사울이 죽은 직후 다윗은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애도하며 슬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헤브론으로 이동하여 유다 지파의 왕으로 통치를 시작한 것입니다. 

사울이 죽은 후, 이스라엘의 나머지 지파들은 이스보셋을 왕으로 세우며 분열되었지만, 다윗은 유다 지파의 왕으로 헤브론에서 통치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윗이 모든 이스라엘 지파로부터 왕으로 인정받고 헤브론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이동한 시점은 사울이 죽은 후 7년 6개월이 지난 후였습니다.

#헤브론의 지리적 및 성경적 의미

헤브론은 유다 지파의 중심지로, 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약 30킬로미터 떨어진 고지대에 위치합니다. 이 위치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으로, 자연적인 방어가 용이하며, 다윗이 왕으로 통치하기 위한 적합한 장소로 여겨졌습니다.

헤브론은 아브라함이 거주했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아브라함이 산 막벨라 굴이 이 근처에 있었습니다.

다윗은 헤브론에서 7년 6개월 동안 통치했으며, 이후 예루살렘으로 이동하여 이스라엘을 통일하게 됩니다. 이 기간은 다윗 왕국의 중요한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헤브론은 다윗의 초기 통치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어주었습니다.

#각 지파의 병력과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다윗에게 나아온 군대 (역대상 12:23-37)

1. 유다 지파 – 6,800명 (방패와 창을 들고 전쟁 준비 완료)

2. 시므온 지파 – 7,100명 (용맹한 전사들)

3. 레위 지파 – 4,600명 (제사장 계열 포함)

여호야다의 가문(아론 자손) – 3,700명

사독과 그의 집안 – 22명의 용맹한 자들

4. 베냐민 지파 – 3,000명 (사울 가문과 연관, 아직 일부는 사울 집안을 지지)

5. 에브라임 지파 – 20,800명 (큰 용사들, 명성이 있음)

6. 므낫세 반 지파 – 18,000명 (다윗을 왕으로 세우려고 옴)

7. 잇사갈 지파 – 200명의 지도자 (시대를 분별하고 전략에 능함)

8. 스불론 지파 – 50,000명 (훈련된 군사, 전열을 흐트러뜨리지 않음)

9. 납달리 지파 – 1,000명의 지휘관 + 37,000명 (방패와 창을 든 병사)

10. 단 지파 – 28,600명 (전쟁에 능숙한 자들)

11. 아셀 지파 – 40,000명 (전투 준비 완료)

12. 르우벤, 갓, 므낫세 동쪽 반 지파 – 120,000명 (모든 종류의 무기로 무장한 군사들)

총 병력: 340,822명 이상

(잇사갈 지파의 숫자는 명확하지 않지만, 지도자 200명이 언급됨)

이들은 다윗을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기 위해 한마음으로 헤브론에 모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숨겨진 나눔: 조용한 기부로 보여준 진심

 윤석열 대통령은 ‘강한 리더십’ 이미지 외에도, 눈에 띄지 않지만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여기, 두 가지 대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매달 급여의  10% 기부 2023년 중반부터,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