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0

주기도문과 하나님의 주권

 우리의 #주권 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순종 은 주권자를 인정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되지 않을까요? 성경을 통해 주권자되신 하나님과 주권자의 의미를 살펴 봅니다. 

#예레이야서 14장22절

None of the idols of the nations can send rain ; the sky by itself cannot make showers fall.

직역하면:

" 어떤 나라의 우상도 비를 내릴 수 없고, 하늘 그 자체로는 소나기를 내릴 수 없다."


우리는 하늘이 비를 내리는 과학의 원리 속에서 자랐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서 비를 내리시는 온 우주만물을 주관하시는 분 즉, 하나님의 주권자되심을 인정할 것을 가르칩니다.

그러고보면 과학은 하나님의 주권을 부인하기 위해 만들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물이 증발되어 구름이 되고 구름이 비가 되는 이야기는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순환의 원리로는 물이 풍부한 지역에선 가뭄은 없어야 하고, 사막에선 비가 내리지 말아야 하니  물의 순환 논리로만 모든 자연현상을 설명하기란 역부족입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과학을 내세워 하나님의 주권자되심을 부정합니다.

#요한복음 4장 13-14절,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하신 말씀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자되심은 드러납니다. "내가 주는 물" 이란 표현을  통해 예수님 자신이 바로 이 땅에 직접 오신 하나님이심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Πᾶς ὁ πίνων ἐκ τούτου τοῦ ὕδατος διψήσει πάλιν· ὃς ἂν δὲ πίῃ ἐκ τοῦ ὕδατος ὃ ἐγὼ δώσω αὐτῷ, οὐ μὴ διψήσῃ εἰς τὸν αἰῶνα, ἀλλὰ τὸ ὕδωρ ὃ ἐγὼ δώσω αὐτῷ, γενήσεται ἐν αὐτῷ πηγή ὕδατος ἀναβλύζοντος εἰς ζωήν αἰώνιον.

13. Jesus answered, "Everyone who drinks this water will be thirsty again,

14. but whoever drinks the water I give them will never thirst. Indeed, the water I give them will become in them a spring of water welling up to eternal life."

직역하면: 

13. Jesus said to her, "Everyone who drinks from this water will thirst again.

14. But whoever drinks from the water that I will give him will never thirst. Rather, the water that I give him will become in him a fountain of water springing up into eternal life.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겠지만,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될 것이다. 
                                  (John 4:13-14)

또한,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인 주기도문은 순종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합니다.

특히,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라는 구절은 하나님의 주권적 다스림을 인정하는 순종의 자세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우선임을 고백합니다.

주기도문의 전반부는 하나님과의 관계 -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마음-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꾸는 꿈), 그리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고백으로서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합니다.

다음은 주 기도문의 일부 입니다.

1. Πάτερ ἡμῶν ὁ ἐν τοῖς οὐρανοῖς (Páter hēmōn ho en tois ouranois)

"Our Father who is in heaven"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2. ἁγιασθήτω τὸ ὄνομά σου (Hagiasthētō to onoma sou)

"Hallowed be Thy name"

→ "당신의 이름이 거룩하게 되기를"

3. ἐλθέτω ἡ βασιλεία σου (Elthētō hē basileia sou)

"Thy kingdom come"

→ "당신의 왕국이 오시옵소서"

4. γενηθήτω τὸ θέλημά σου (Genēthētō to thelēma sou)

"Thy will be done"

→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5. ὡς ἐν οὐρανῷ καὶ ἐπὶ γῆς (Hōs en ouranō kai epi gēs)

"As in heaven, so on earth"

→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6. Τὸν ἄρτον ἡμῶν τὸν ἐπιούσιον δὸς ἡμῖν σήμερον (Ton arton hēmōn ton epiousion dos hēmin sēmeron)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

→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

7. καὶ ἄφες ἡμῖν τὰ ὀφειλήματα ἡμῶν (Kai aphes hēmīn ta opheilēmata hēmōn)

"And forgive us our debts"

→ "우리의 죄를 용서하옵소서"

8. ὡς καὶ ἡμεῖς ἀφήκαμεν τοῖς ὀφειλέταις ἡμῶν (Hōs kai hēmeis aphēkamen tois opheiletais hēmōn)

"As we forgive our debtors"

→ "우리가 우리에게 빚진 자들을 용서한 것처럼"

9. καὶ μὴ εἰσενέγκῃς ἡμᾶς εἰς πειρασμόν (Kai mē eisenenkēs hēmās eis peirasmon)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10. ἀλλὰ ῥῦσαι ἡμᾶς ἀπὸ τοῦ πονηροῦ (Alla rhysai hēmās apo tou ponērou)

"But deliver us from evil"

→ "악에서 구하옵소서"

#누가 나의 주권자 인가 ? : 주권자 VS 주권자

우리는 모두 민주주의 체제 아래 인본주의 속에서 자랐습니다.

우리 헌법 제1조 2항은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을 공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제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는 우리에게 우리의 주권이 우리 자신에게 있다는 의식을 자연스럽게 심어 주었습니다.

#주권자 는 #주인, 또는 #통치자, # 을 의미합니다.

즉, 주권자가 누구인가를 바로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해주는 셈 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주권자에게 고개를 숙이고 존경을 표현합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가 주인이라 믿고 섬기는 자에게 고개를 숙이고 절을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대통령께서 국민에게는 스스럼없이  고개를 숙이고 절을 하십니다.

그것은 대통령께서 어떤  신념으로 사신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그는 자신이 배운대로 법이 가르친 주권자인 오직 국민에게 고개를 숙이고 절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반복해서 국민들에게 늘 전달해온 메세지가 있습니다.

"국민들께 주권을 돌려드리겠습니다 "

그의 말은 늘 한결 같습니다.

"국민들께 주권을 되찾아드리겠습니다 "

그리고 그는 국민에게 주권을 되돌려주기 위해 자신을 던지고 있습니다.

대통령님의 계엄선포(우리는 이를 국민 계몽령이라 부릅니다)의 목적에서도 이러한 신념과 주권자인 국민에 대한 충성심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법과 정의의 실현을 향한 대통령님의 올곧은 신념과 정직함, 그리고 대쪽같은 청렴함이 따뜻한 인간미와 잘 어우러진 대통령의 인품을 보고 대통령님의 뜻을 존중하고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이전의 조선의 백성은 왕에게 절을 하였습니다. 그때는 왕이 이 나라의 주권자였기 때문이었고, 국민이 주권을 가진 대한민국에서는 최고의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국민에게 고개를 숙이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물론 윤석열 대통령님 이전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에게 고개를 숙이는 정치인들이 거의 없긴 했지만요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자되심을 거듭 알려주십니다.

즉, 우리의 주권이 국민인 우리에게 있지 않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 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뿐만이 아니라 이 땅과 온 우주만물의 주권자이심을 인정해야 함을 가르치십니다.

γενηθήτω τὸ θέλημά σου (Genēthētō to thelēma sou)

"Thy will be done"

→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ὡς ἐν οὐρανῷ καὶ ἐπὶ γῆς (Hōs en ouranō kai epi gēs)

"As in heaven, so on earth"

→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나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  나의 시간이 아닌, 하나님의 시간에 기대는 것 ᆢ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주권자시라는 다른 표현이 아닌까요?

국민이 주권자란 헌법 체제 아래에서 자란 우리는 우리의 주권을 빼앗긴 것 같아 잠시 서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그래서 우리가 정말 주권자 대접을 받고 산 적은 있었나요?

우리는 늘 우리의 주권을 거대정당과 정치인들에게 빼앗기고 살아왔습니다. 

대통령님께서는 그들이 우리에게서 탈취해 간 우리의 주권을 자신의 목숨까지 받쳐 가며 되찾아 주려고 하시는 거구요ᆢ

그러다 보니

국민에게 주권을 돌려주기 싫은 이들과의 갈등과 마찰은 불보듯 뻔합니다. 저들의 결연한 저항은 국민에게 주권을 돌려주겠다는 대통령을 죽이기로 함께 모의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대통령님과 국민들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대통령님, 주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국민여러분,  대통령을 억울한 죽음으로 몰아가지 마세요. 우리에게는 권한이 없습니다. 주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과 일부 국힘의 정치인들의 행보를 보고 있자면,  스스로 왕이 되어 자신들이 주권자란 착각 속을 사는 듯 해 보입니다. 

아닙니다. 당신들은 주권자, 즉 통치권자들이 아닙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님, 이제 당신은 일반 시민으로 돌아오셨습니다. 그러니 더 이상 정치적 세력을 과시하려 하지 마십시오.

이재명 대표님과 민주당 여러분, 주권을 훔치는 행위를 중단해 주십시오. 이는 청지기가 주인이 되려 하는 폭거입니다.

무엇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의 귀한 대통령님, 

우리는 대통령님께서 언제나 의의 길을 걷고자 하시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님을 위해 아무런 힘도 없는 몸이지만, 저들이 행하는 악행을 막아섭니다.

또한, 국민을 향한 대통령님의 충정을 알기에, 대통령님께서 겪으시는 고난 앞에 함께 웁니다.

의를 살지 마시란 얘기가 아닙니다.

당연히 의를 사셔야 합니다. 

그러나 제 요지는 대통령님께서 목숨 바쳐 헌신하시고자 하는 그 주권자가 국민인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란 얘길 하는 겁니다.

대통령님께서 계엄을 선포하신 것도, 국민이 빼앗긴 주권을 되찾아주시기 위한 결단이었음을 압니다.

대통령님의 국민 사랑과 헌신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이 옳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마땅히 옳습니다.

그러나 대통령님께서 주권을 돌려드려야 할 대상은 국민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국민이 주권자든 하나님께서 주권자시든 물론 저 놈의 인간들은 을사오적보다 더 나쁜 놈들 임에는 분명 합니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짓들만 골라하는 도적놈들 임은 말해 뭐하겠습니까?

그러니 저들에게 구걸하거나 저들에게 고개를 숙이란 말씀이 아닙니다.

대통령님의 믿음의 대상이 국민이 되어선 안된다는 이야길 하는 겁니다.

이것이 대통령님의 행보를 크게 바꾸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충성의 대상과 목적이 달라질 때, 걸어가시는 방향은 새롭게 정립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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