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6개월, 우리 아기에게 과일을 먹여도 될까요?
그럼요~,
천연 과일 속에 든 비타민과 무기질은 다른 영양소들이 우리 아기의 몸의 성장을 돕는데 적극적이죠...
더구나 과일 속 섬유질은 변비로 고생하는 우리 아기의 장환경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가끔 어떤 특정 과일이나 음식에 알러지 반응을 하는 아기들이 있으니
우리 아기에게 어떤 특정 알러지 반응을 하는 음식이 있나 살피는 것도 많이 중요한 것 같아요.
오늘은 생후 4~6개월 아기 이유식 중 사과퓨레 만드는 법과 주의 사항을 소개합니다.
건강한 엄마와 아기의 삶을 응원합니다~~~~ :)
생후 4개월~6개월의 아기는 아직 소화력이 약하기도 하지만 산이 많은 과일도 독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이 때는 사과의 껍질은 깍아내고 사과 속살(과육)로만 블렌더에 1분 정도 곱게 갈아서 색이 갈변하기 전에 먹이면 끝!!!
간단하죠?
장난하냐구요? 아니요~,
가끔 껍질에 영양성분이 더 많다고 껍질째 갈아먹이는 엄마들도 있어 주의하시란 말씀이죠...
껍질을 빼고 속살만 먹이는 건 다만 농약의 체류 문제만은 아니예요.
소화도 소화지만 껍질에 산의 성분이 더 많기 때문이기도 하답니다.
참, 그럴리는 없지만...
혹여해서... 사과 씨에 독성이 있어 사과씨는 반드시 먹여선 안된다는 건 아시죠?
Tip. 사과는 익혀서 먹여도 좋은 과일이예요.
개인적으론 쪄서 익힌 사과퓨레 추천합니다~
사과를 쪄서 과육만 발라 갈아 만든 사과퓨레는 열로 인해
생사과 퓨레보다 비타민C의 함량은 조금 낮을 수 있지만
생과일이 아직 부담되는 맘들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고,
매번 갈아먹이기 곤란한 직장맘들에겐 익혀서 만든 퓨레가 영양면에서 더 안전할 수 있어요.
하루 정도는 냉장보관도 가능하지만 되도록이면 이틀은 넘기지 마셔요~~~
건강한 맘 앤 베베 되시길 바랍니다~~
참!!!
사과를 갈때 물을 조금 넣고 갈으셔요.
아직 우리 아기 삼키는 방법을 배우기 전이니
처음 이유식을 시작할 때는 묽은 액체 상태로 먹여야 되는 것 잊지 마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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