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간 기능을 향상 시키는 '단백질 영양 요법'이란 획기적인 내용을 보고 나의 해묵은 영양학 책을 다시 꺼집어 들게 되었다. 인터넷에는 검증되지 않은 다양한 건강 정보들이 올라오고 이를 맹신하는 경우들이 많다. 단백질은 인체의 대사에 필수적인 3대 영양소 중의 하나로 꼽힐 만큼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그러나 단백질에 편중된 식사나 단백질의 과다 섭취 등은 또한 건강 상 다른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건강한 사람들이야 별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사실 환자의 입장이 되고 보면, 갈급함으로 다양한 건강 정보들을 찾게 되고, 어떤 것이 자신이 앓고 있는 질환에 좋다면 그 한 가지에 맹목적으로 집중하는 경향을 가지기 쉽기 때문에 단순한 건강 정보의 전달만이 능사는 아닌 게 사실이다. 질환을 가진 경우나 건강한 경우나 기본적으로 건강한 식재료들을 통해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균형 잡힌 식사가 가장 중요하다. 대부분의 건강한 식재료는 자연에서 부터 온 것들이다. 나는 오랜 투병 생활을 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기에 환자의 입장에서 글을 읽게 된다. 재차 강조하지만 혹 이글을 읽는 독자라도 한 가지의 글에 맹신하지 말기를 바란다. 특히 당신이 어떤 질병을 앓고 있다면, 당신의 질병에 맞지 않는 음식을 최대한 절제하고, 유익한 영양소들을 추가로 더 섭취해 주는 것이 유익하곤 한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은 건강한 식재료들을 통한 5대 영양소의 균형잡힌 식사를 배제하고 적용되어선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건강한 식재료들을 어떤 방법으로 조리 하는 것이 영양소의 파괴를 최대한 줄이고 흡수를 좋게 하는지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면, 양배추는 위궤양 환자들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생으로 먹을 경우 장에서 나쁜 가스를 생산할 수 있어 쪄서 먹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 또한 아무리 좋은 음식이나 흡수율을 높이는 섭취 방법도 당신이 섭취 가능한 상태가 아니라면 오히려 역효과를 만날 수도 있다. 씹을 수 없다면 마셔야 하는 것처럼, 비록 영양소의 흡수률이 더 좋은 방법을 알고 있더라도 당신에게 적합하지 않다면 영양소의 섭취는 조금 포기하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다. 자신에게 맞는 조리법과 식사 법이 더 바람직 할 수 있다. 환자들이 겪는 고통은 너무도 힘든 시간이며, 실수를 반복하기엔 시간이 너무 짧다. 그러니 이 정보는 항상 당신의 균형 잡힌 식단들을 구성할 때 보조적인 정보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 나는 당신이 어디에 사는 누구인지, 어떤 상황 속에 있는지 잘 모른다. 하지만 이 글을 찾아서 읽는 당신은 어쩌면 과거의 나처럼 당신 자신이나 질병 속에 고통 받고 있는 당신의 가족들의 건강의 회복을 위해 여러 정보들을 검색 중에 이 글을 발견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 정보가 당신의 건강한 식단 구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힘내라! 당신의 회복된 삶을 바란다.
먼저 내가 인터넷 상에서 본 한 글의 내용을 먼저 소개하고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에 관해 보충 설명을 하고자 한다.
<간기능을 향상시키는 단백질 영양요법>
발린, 로이신, 이소로이신- 고기, 달걀, 생선 등, 간질환, 간경화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알리닌-맥주 효모에 들어있고, 간 대사를 촉진하여 간 유해물질을 해독하는 촉매역할
시스테인, 시스틴- 이중 시스테인은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알콜, 약물, 흡연, 독성물질로 부터 간을 보호하고, 방사선으로 인한 손상에도 효과적
글루타민-단백질 성질을 띠는 노폐물 해독에 뛰어난 효과. 주로 동물에 함유되어 있으나 익히는 과정에서 거의 파괴되므로 날 것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나 세균 및 기생충 감염의 우려로 생으로 섭취해도 무방한 시금치나 파슬리를 먹는 것이 좋다.
글루타치온- 강력한 항 산화제로 이 성분이 간에 충분히 있어야 해독작용,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성물질을 소변으로 배출할 수 있다. 그러나 습관적으로 많은 양을 섭취하면 오히려 몸에 해롭다. 흔히 먹는 피로회복제에 많이 들어있다.
메티오닌-필수아미노산으로 달걀, 생선, 콩 등에 많이 들어있고, 양파,마늘, 요구르트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우울증, 간기능 향상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단백질은 인체 조직의 DNA부터 호르몬, 신경 전달 물질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종류의 필수 분자의 생성, 성장, 회복을 돕는 기능을 하며, 근육과 같은 인체를 구성하는 필수 영양소이다. 인체에는 40여종의 아미노산이 존재하고, 이 중 20여종의 아미노산은 단백질의 합성에는 관여 되지 않고 유리 상태나 다른 물질에 결합된 상태로 존재하면서 중요한 생리 기능을 담당한다. 단백질의 합성에 이용되는 나머지 20여종의 아미노산은 R기를 갖고 있으며, 이 R기에 의해 아미노산의 특성이 결정되어진다.
아미노산은 영양학적 측면에서 체내에서 합성되는 불필요 아미노산과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구분된다.
체내에서 합성이 가능한 불필요 아미노산은 신장에서 산과 염기의 균형을 맞추는 아미노산이나, 콜라겐의 필수 성분을 이루는 아미노산 등 단백질 합성에 필수적 아미노산들로 세포의 조직과 기능 수행에 반드시 필요한 아미노산이다. 다시 말해, 불필요 아미노산은 생명 아미노산으로, 생명 유지에 반드시 필요하나, 체내 합성되어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영양학적 관점에서 지어진 이름일 뿐이다.
반면에 필수 아미노산(영어: essential amino acid)은 사람의 몸 안에서 전구 물질로부터 합성할 수 없는 아미노산으로, 필수적으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므로 생긴 이름이다.
인체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은 9종이며, 체내에서 합성이 되기는 하지만, 그 양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준필수 아미노산도 있다.
준필수 아미노산은 생명 아미노산의 하나로, 인체 내에서 합성되는 아미노산이기는 하나, 그 합성량이 매우 적어서 음식의 섭취를 통해 보충해야 하는 아미노산이다.
그러나 필수 아미노산과 준 필수 아미노산을 명확히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고 한다.
단백질의 소화는 1차로 위에서 펩신에 의해 분해되고, 2차로 췌장과 소장에서 분비된 다양한 단백질 소화 효소에 의해 완료된다.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만한 ‘트립신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단백질 소화 효소 중 하나 이다. 그러나, 췌장에서 단백질 분해 효소가 분비되는 정도는 섭취한 단백질의 양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고 대부분의 단백질 소화의 최종 산물은 소장에서 흡수된다고 한다. (☝비타민 B6는 불필요 아미노산의 체내 합성에 보조 효소 역할을 담당)
9종의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풍부하게 들어있는 단백질 식품을 ‘완전 단백질 식품’이라 한다. 대부분의 동물성 식품이 완전 단백질에 속한다. 특히 쇠고기에는 모든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 있다. 식물성 식품에서는 퀴노아, 두부, 일부 견과류, 씨앗 등이 완전 단백질 식품으로 분류된다. 콩과 쌀, 밀에는 8종의 아미노산이 들어 있는데, 쌀과 밀에는 리신은 적지만 메티오닌이 많고, 콩에는 리신이 충분한 반면 메티오닌이 적어 이 두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전부 얻을 수 있다. 쌀에 콩을 섞어 밥을 짓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이다. 성인은 일반적으로 다음 여덟 종류의 아미노산을 필요로 하며, 9종 필수 아미노산으로 히스티딘이 포함되었다. 히스티딘은 유아기와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으로 예전에는 준 필수 아미노산으로 분류되었으나, 9종의 필수 아미노산속에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외의 추가적인 준 필수아미노산의 보충도 요구된다. 8종의 필수 아미노산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1. 라이신(Lysine)
2. 트레오닌(Threonine)
3. 로이신(Leucine)
4. 이소로이신(Isoleucine)
5. 발린(Valine)
6. 메티오닌(Methionine)
7. 페닐알라닌(Phenylalanine)
8. 트립토판(Tryptophan)
그 외에 시스테인과 티로신, 아르기닌, 히스티딘은 유아와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하며, 특히 히스티딘은 9종의 필수 아미노산 속에, 아르기닌은 10종의 필수 아미노산 속에 포함되어 있다. 히스티딘과 아르기닌은 성장기 어린이와 회복기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아미노산이다. 글루타민, 글리신, 시스테인, 아르기닌, 세린, 티로신, 프롤린 등과 같은 준 필수 아미노산으로 다른 아미노산으로부터 합성되기도 한다.
글루타민은 불필수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 신장에서 산과 염기의 균형 조절에 중요한 아미노산이다. 신장에서 글루타미나아제에 의해 글루타민으로부터 암모니아가 유리된다. 대사성 산성증에 처하게 되면 암모니아 생성이 증가하고, 대사성 알칼리증에서는 암모니아 생성이 감소한다고 한다. 뇌조직에서는 글루타민을 합성하는 과정을 통해 세포내 암모니아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해, 글루타민은 음식의 섭취를 통해 생성되는 아미노산이 아닌 체내에서 합성되는 불필요 아미노산이다. 그러니 글쓴이가 어떤 근거로 추천한 음식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비타민 B6는 불필요 아미노산의 합성과 인체 내 다양한 대사 작용에서 보조효소 역할을 하고, 비타민B6의 권장량이 단백질 섭취량을 기준으로 해 정해진다. 그러므로 비타민 B6가 많이 함유된 음식의 섭취가 도움이 될 수는 있겠다. 그러나 비타민B6가 결핍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간과 아미노산의 관계에서, 간은 소장에서 흡수되어 온 아미노산들을 신체의 여러 조직으로 분배하는 것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간질환, 암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인체의 각 조직에 아미노산을 분배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겨 체내 대사에 변화를 초래한다. 분배되지 못한 단백질이 간에 축적되면 단백질 자체의 양보다 수분함량이 10배로 증가되어 간이 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간경화 등으로 인한 체내 아미노산 대사의 변화는 혈장 내 인슐린 농도 증가- 근육내 측쇄 아미노산의 이동 증가- 혈장 내 측쇄 아미노산의 농도 감소- 뇌로 이동되는 혈장 내 트립토판의 농도 증가- 트립토판으로부터 생성된 세라토닌의 증가 등의 경로를 통해 #간성혼수로 이어질 수 있다. 암모니아는 중추신경계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인체는 신장과 간의 상호협력 체계를 통해 독성 암모니아를 무독성으로 전환시킨 후 다시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된다. 간에서는 체내 암모니아를 제거하기 위하여 요소의 합성과정이 일어나는데, 이때 아르기닌이 요소회로(urea cycle)에서 요소로 분해된다. 아르기닌 외에도 오르니틴, 시트룰린 등 요소합성 과정에 연관되어 있다. 그리고 한 종류의 식품일 지라도 어떤 것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는 완전 단백질 식품들이 있다. 또한 육류의 처리 과정에서도 단백질은 변화한다. 이처럼, 영양소라는 것이 영양학적 측면에서 한 가지만 딱 꼬집어 말하기엔 너무 다양한 기능을 하기도 하고, 또 한 식품에는 너무나 다양한 영양소들의 집합체라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 게다가 알콜과 영양부족이 간접적인 원인이 되어 정상조직이 손상을 입어 딱딱하게 굳어져가는 간경화의 경우는 균형잡힌 식사나 식이요법으로 치료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어떤 아미노산이 어떤 해독효과가 있다고 거기에 집중하기보다 어떤 식품들을 함께 먹어야 완전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가라는 것이 시간상, 건강상 더 유익하고 중요하다. 모든 5대 영양소는 인체에 중요하며 우리가 다 알 수 없는 다양한 기능과 연관되어 있으므로 건강한 식품을 통한 균형잡힌 식사가 정말 중요하다. 무엇보다 단백질의 섭취와 관련된 필수 아미노산의 섭취는 식단의 구성에서 완전 단백질 식품이 아닌 식품들을 어떻게 배합해서 먹는 것이 더 건강상 유리한지에 대한 고민이 단백질의 질적 상승 효과적 면에서 더 필요하다.
백미보다는 콩밥이나 잡곡이 필수 아미노산의 공급에 더 유리하며, 곡류에 부족한 리신과 티로이신은 육류나 생선 등을 함께 섭취하므로써 서로 보강된다. 또한 앞서 비타민B6의 역할에서 보다시피 비타민과 무기질의 역할도 인체 내에서 상당히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육류를 통한 포화지방의 섭취 증가는 동물성 식품의 과도한 섭취로 인한 경우이지 지방이 상대적으로 적거나, 지방을 제거한 살코기, 생선 등을 통한 적당한 섭취는 다양한 필수 아미노산의 좋은 공급원이 된다. 동물성 단백질의 포화지방 섭취의 문제는 잘못된 조리법을 개선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완전 단백질 식품으로는 소고기, 우유, 달걀 등이 이에 속한다. 대부분의 콩류도 완전단백질에 속하지만 밀, 보리 등과 같이 부분적 완전 단백질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누에콩으로 알려진 잠두는 적혈구 세포를 파괴하는 염기 유기물이 들어있어 잠두용혈빈혈로 불리는 증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옥수수는 불완전 단백질 식품에 해당한다. 붉은 살 육류는 인체가 만들어 낼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제공하는 완벽한 단백질 공급원이자 헤모글로빈과 미오글로빈을 만드는데 필요한 철분과 비타민B군의 풍부한 공급원이기도 하다. 그러나 붉은 고기에는 고기의 풍미가 좋아지고 육질도 부드럽게 하는 지방 함량이 많아 관련 질환의 위험도 올라간다. 문어는 저지방 단백질의 최고 공급원 중 하나라고 한다. 달걀은 비타민C와 B3(니아신)를 제외하고 영양상 필수적인 비타민과 무기질이 모두 들어있어 거의 완벽한 균형을 이룬 단백질과 함께 오메가6 지방산, 항산화제인 제아잔틴과 루테인을 공급한다. 알부민이라는 달걀 흰자에는 달걀 수분의 90%와 단백질의 절반이 들어있는데, 달걀 흰자에서 가장 풍부한 단백질은 오발 알부민(난백 알부민)이다. 노른자에는 필수 지방산과 함께 달걀 전체 단백질의 절반과 철분, 티아민, 지방, 콜레스테롤, 비타민A, D, E, K 가 모두 들어있다. 달걀은 드물게 비타민D를 공급하는 식품 중 하나이다. 달걀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지만 달걀의 콜레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한다.
👉👀다음은 위키피디아에 나온 정보들을 인용해 보았다. 참고하길 바란다.
‘아르기닌(영어: arginine) 또는 아르지닌은 모든 생물체에 존재하는 조건부 필수 아미노산이다. 간에서는 체내 암모니아를 제거하기 위하여 요소의 합성과정이 일어나는데, 이때 아르기닌이 요소회로(urea cycle)에서 요소로 분해된다. 아르기닌은 상피세포, 뇌신경세포, 중성구(neutrophil), 산화질소(nitric oxide) 생성에도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혈압, 장운동의 조절, 혈소판의 응고, 식균세포의 기능에 관여하는 일산화질소(NO)의 전구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출처 : 위키피디아-
‘메티오닌(영어: methionine)은 단백질의 생합성에 필요한 알파-아미노산(ɑ-amino acid) 중의 하나이다. 분자구조에서 황(S,sulfur)을 포함하고 있어서 간기능의 해독작용 및 신체 노폐물배출등 대사작용에 폭넓게 관여한다. 메티오닌은 시스테인(Cysteine)으로도 전환되며 황을 갖고있는 특성으로인해서 신체내 적절한 수준의 양적 유지가 필수적이기에 이를 위해 신진 대사의 반응 또한 중요하다. 음식섭취에서조차 메티오닌의 함량에 따른 생화학적 반응경로는 신체가 처리하기에 매우 예민하고 다루기에 쉽지않은 것으로 여겨진다는 사실을 지지하는 연구결과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있다.’
‘발린 : 식이 발린은 쥐실험에서 입증된 바와 같이 조혈줄기세포(HSC) 자가 재생에 필수적이다. 식이 발린 제한은 마우스 골수에서 장기적으로 조혈줄기세포를 다시 채우는 것을 선택적으로 고갈시킨다. 발린 조절 식이 요법으로 3주 후 방사선 조사없이 마우스에서 성공적인 줄기 세포 이식을 달성했다. 이식된 마우스의 장기 생존은 발린이 재 수유 증후군을 피하기 위해 2주에 걸쳐 점차적으로 식단에 복귀했을 때 달성되었다.’
발린의 인슐린 저항성
‘다른 가지사슬 아미노산과 마찬가지로 발린은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맥락은 탄수화물과 지방의 대사 관계에서 발린의 온전한 대사 과정이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불완전한 대사 경로에서 당뇨병 쥐 및 인간의 혈액에서 발린 수치가 더 높다는것을 확인시켜준다. 발린 부족 식단에서 하루 동안 먹은 마우스는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되었으며, 발린 부족 식단을 일주일 동안 먹으면 혈당 수치가 현저하게 감소한다.[5] 식이 유도 비만 및 인슐린 저항성 생쥐에서 발린 및 기타 가지사슬 아미노산 수치가 감소된 식이는 지방 양이 감소하고 인슐린 감수성이 향상된다.발린의 이화대사산물인 3-하이드록시아이소뷰티르산은 근육으로의 지방산 흡수와 지질 축적을 자극하여 생쥐의 골격근 인슐린 저항성을 촉진한다.인간의 경우 단백질 제한 식단은 혈중 발린 수치를 낮추고 공복 혈당 수치를 감소시킨다’
참고문헌 : 고급 영양학(이양자 외, 신광 출판사), 위키피디아 코리아, 음식원리(DK,사이언스 북스) , 교학사 교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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