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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2

손톱에 생긴 줄무늬와 건강상태

 손톱에 생기는 줄무늬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손톱 줄무늬는 손톱의 건강 상태를 반영할 수 있으며, 외부 요인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톱 줄무늬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노화 : 나이가 들면서 손톱의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손톱이 얇아지면서 세로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줄무늬는 보통 자연스러운 노화의 일부로 간주됩니다.

2. 영양 부족 : 특정 비타민이나 미네랄(특히 비타민 B, 철분, 아연 등)의 결핍이 손톱에 줄무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와 외부 자극 : 손톱에 가해진 물리적 충격이나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손톱의 성장 패턴에 영향을 미쳐 줄무늬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4. 질병 : 간혹 손톱 줄무늬는 내과적 문제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갑상선 기능 저하증, 건선, 피부질환, 심혈관 질환 등이 손톱의 외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5. 탈수 : 체내 수분 부족은 손톱을 건조하게 만들고, 세로줄이나 가로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을 때 나타나는 손톱 줄무늬는 각각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줄무늬는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으며, 구체적인 형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갑상선 기능저하증 (Hypothyroidism) :

   - #세로줄 (Vertical Ridges) :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있는 경우, 손톱에 얇고 길게 세로로 이어진 줄무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세로줄은 손톱이 약해지고 얇아지면서 나타나며, 이는 손톱의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손톱이 푸석푸석하거나 쉽게 부러지는 것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2. 심혈관 질환 (Cardiovascular Diseases) :

   - #가로줄 (Beau’s Lines) : 심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손톱에 가로로 깊이 패인 줄무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보우스 라인(Beau’s lines)"이라고 하며, 심한 스트레스나 급격한 건강 상태의 변화로 인해 손톱 성장이 일시적으로 멈췄다가 다시 시작되면서 생깁니다. 보우스 라인은 심각한 심혈관 문제나 급성 발작 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청색증(Cyanosis) : 심혈관 질환으로 인해 혈액의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손톱이 청색이나 보라색을 띠며, 이는 손톱 아래의 살에서 혈류가 부족함을 나타냅니다.

요약하면,  

-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세로줄(Vertical Ridges)이 나타나며, 손톱이 약해지고 쉽게 부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심혈관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는 가로줄(Beau’s Lines)과 손톱의 청색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손톱에 이러한 변화가 나타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톱에 줄무늬가 나타나는 것은 흔한 현상이지만, 잠재적인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나타나거나 줄무늬가 점점 심해진다면 전문가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ChatGPT 

2024/07/23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다당류 식품들

 #다당류(polysaccharides) 는 다수의 단당류(monosaccharides)가 결합하여 형성된 복합 탄수화물입니다. 다당류 식품은 우리 일상 식단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에너지 공급과 소화기 건강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대표적인 다당류 식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혈당조절을 위해 다당류를 섭취해야하는 이유 : 여기를 클릭하세요.

1. #곡물류:

   - 쌀, 밀, 옥수수, 보리 등 다양한 곡물에는 다당류인 전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 곡물의 껍질 부분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소화기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2. #감자류 :

   - 감자, 고구마, 마 등은 전분이 많이 들어 있어 중요한 에너지원이 됩니다.

   - 특히 고구마는 식이섬유와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3. 콩류 :

   - 콩, 렌틸콩, 완두콩 등은 식이섬유와 전분이 함께 포함되어 있어 영양가가 높습니다.

   - 콩류는 단백질도 풍부해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4. #과일류 :

   - 바나나, 사과, 배 등은 펙틴과 같은 다당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이들 과일은 비타민과 미네랄도 제공하여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합니다.

5. #채소류 :

   - 당근, 브로콜리, 시금치 등의 채소에는 셀룰로오스와 같은 식이섬유가 많습니다.

   - 이러한 채소들은 소화기 건강에 유익하고 포만감을 줍니다.

6. #해조류 :

   - 김, 미역, 다시마 등에는 알긴산, 아가로오스와 같은 다당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해조류는 칼슘과 요오드 등 미네랄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당류 식품은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에너지 제공 외에도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다당류는 소화 과정이 비교적 느리기 때문에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고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출처: ChatGPT  #당뇨병, #당뇨병_혈당조절, #당뇨병_다당류_섭취해야하는_이유

"다당류와 혈당: 건강한 혈당 조절의 열쇠"

#다당류(polysaccharides) 는 #혈당(glucose)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당류는 여러 개의 단당류가 결합된 형태의 복합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소화 과정에서 천천히 분해되고 흡수됩니다. 이로 인해 혈당 수치에 미치는 영향이 단당류보다 다릅니다. 다당류와 혈당의 관계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소화 및 흡수 속도

다당류는 체내에서 단당류로 분해되어 흡수되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전분과 같은 다당류는 소화 효소에 의해 점진적으로 포도당(glucose)으로 분해됩니다. 이로 인해 혈당 수치가 서서히 증가하며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혈당 지수(Glycemic Index, GI)

혈당 지수는 음식이 혈당 수치를 얼마나 빠르게 올리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다당류가 포함된 식품은 일반적으로 혈당 지수가 낮거나 중간 정도입니다. 이는 다당류가 천천히 분해되면서 혈당 수치가 천천히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 낮은 GI**: 대부분의 채소, 통곡물, 콩류 등

- 중간 GI**: 일부 과일, 곡물 제품 등

- 높은 GI**: 설탕, 백미, 백빵 등 (단당류와 정제 탄수화물)

3. #식이섬유

다당류 중에서도 식이섬유는 소화되지 않고 체내를 통과합니다. 식이섬유는 혈당 수치를 안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식이섬유가 소화 속도를 늦추고 당의 흡수를 지연시켜 혈당 급등을 방지하기 때문입니다.

4. #인슐린 반응

천천히 소화되는 다당류는 인슐린 분비를 서서히 유도합니다. 이는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고 혈당 조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반면, 단당류는 빠르게 흡수되어 급격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건강상의 이점

지속적으로 다당류를 포함한 식단은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유리합니다. 또한, 다당류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다당류는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다당류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혈당이 서서히 증가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다당류와 함께 충분한 식이섬유를 포함하는 균형 잡힌 식단은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인 다당류 식품들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출처: ChatGPT  #당뇨병, #당뇨병과다당류

2024/06/16

Can #Black Sesame Seeds Help with Hair Loss? - The Benefits of Black Sesame Seeds for Hair Health

#흑임자가 탈모에 도움이 될까? - 흑임자의 효능과 탈모 예방

탈모는 많은 사람들이 겪는 고민 중 하나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이 시도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흑임자(검은깨)입니다. 흑임자는 오랜 기간 동안 전통적인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왔으며, 특히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여겨집니다. 그렇다면 흑임자가 탈모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Hair loss is a common concern for many people. Various methods are attempted to address this issue, and one of them is consuming black sesame seeds. Black sesame seeds have long been recognized as a traditional health food, believed to help prevent hair loss. Let’s explore how black sesame seeds might aid in preventing hair loss.

#흑임자의 주요 성분과 건강 효과
#Key Nutrients and Health Benefits of Black Sesame Seeds

1. **비타민 E (Vitamin E)**:
   - **항산화 작용 (Antioxidant Properties)**: 흑임자는 비타민 E가 풍부하여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이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모낭 세포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Rich in vitamin E, black sesame seeds have strong antioxidant properties that help improve blood circulation in the scalp and maintain the health of hair follicle cells.

2. **철분 (Iron)**:
   - **혈액순환 개선 (Improving Blood Circulation)**: 철분은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여 두피와 모발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합니다. 철분 결핍은 탈모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 철분이 풍부한 흑임자는 탈모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Iron promotes the production of red blood cells, ensuring adequate oxygen supply to the scalp and hair. Iron deficiency is a major cause of hair loss, so the iron-rich black sesame seeds can positively impact hair loss prevention.

3. **오메가-3 지방산 (Omega-3 Fatty Acids)**:
   - **염증 완화 (Reducing Inflammation)**: 흑임자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두피의 염증을 줄이고 건강한 두피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모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Containing omega-3 fatty acids, black sesame seeds help reduce inflammation in the scalp and promote a healthy scalp environment, which can positively affect hair growth.

4. **구리 (Copper)**:
   - **멜라닌 생성 (Promoting Melanin Production)**: 구리는 모발 색소인 멜라닌의 생성을 돕습니다. 흑임자에 함유된 구리는 모발의 색을 유지하고, 모발의 탄력과 강도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 Copper aids in the production of melanin, the pigment responsible for hair color. The copper in black sesame seeds helps maintain hair color and increases hair strength and elasticity.

#흑임자와 탈모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Black Sesame Seeds and Hair Loss

흑임자가 탈모 예방이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주로 그 영양 성분 덕분입니다. 흑임자는 두피 건강을 개선하고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여러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흑임자가 탈모를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 증거는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The claims that black sesame seeds can help prevent or treat hair loss are mainly due to their nutritional components. They provide several essential nutrients that improve scalp health and promote hair growth. However, there is not yet sufficient scientific evidence to confirm that black sesame seeds have a direct effect on treating hair loss.

#과학적 연구 현황
#Current Scientific Research

현재까지 흑임자나 그 성분이 탈모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적으로 연구한 과학적 연구는 제한적입니다. 대부분의 연구는 흑임자의 항산화 효과와 영양 성분이 전반적인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탈모와 관련된 연구는 더 많은 과학적 검증이 필요합니다.

To date, scientific studies directly investigating the effects of black sesame seeds or their components on hair loss are limited. Most research focuses on the overall health benefits of their antioxidant properties and nutritional content. More scientific validation is needed regarding hair loss specifically.

#결론
#Conclusion

흑임자는 영양가가 높고 두피와 모발 건강에 필요한 여러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흑임자가 탈모를 치료하는 직접적인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 증거는 아직 부족합니다. 탈모 문제를 겪고 있다면 흑임자를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 외에도 전문 의료인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Black sesame seeds are nutritious and contain several components beneficial for scalp and hair health, potentially aiding in hair loss prevention. However, there is still a lack of scientific evidence proving their direct effectiveness in treating hair loss. If you are experiencing hair loss issues, it is crucial to maintain a balanced diet, including black sesame seeds, and seek advice from healthcare professionals.

이 글이 흑임자의 효능에 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흑임자와 같은 자연식품을 통해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해보세요!

We hope this article helps you understand the benefits of black sesame seeds. Maintaining healthy hair requires a balanced diet and proper care. Try incorporating natural foods like black sesame seeds to support a healthy scalp and hair!

출처: ChatGPT 

2022/03/31

The medicinal herbs : 감초의 효능과 부작용

 약방의 감초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여러 가지 약효가 많아 한방약에 거의 포함되는 매우 중요한 생약이다. 해독 작용과 함께 한방약의 맛을 순하게 하고 효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 다른 약재와 조화를 이루어 효능은 증가시키고 독성을 감소시키는 효과로 다양한 첩약의 처방전에 거의 빠지지 않고 들어간다.

 

감초는 약용작물의 하나로 국내 생산량이 많지 않아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작물이라고 한다. 감초는 러시아, 몽골, 중국, 중앙아시아 등 건조하고 서늘한 지역에 폭넓게 분포하지만, 강우량이 많은 한국과 일본에서는 야생 감초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옛 문헌들에 토종 약초로 재배한 기록이 있다고 한다. 감초는 키가 1m 정도 자라는 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2009년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의 재배 성과에 따라 국내 감초 생산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우리 나라에서는 충북 제천이 주산지로 가장 많은 감초 농가가 있다고 하며, 현재 농촌진흥청은 감초의 주요 약효 성분인 글리시리진 함량이 높은 품종을 개발한 상태로, 농가에 보급하기 위한 씨앗과 종묘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증식 기술을 연구 중이라고 한다.

 

과거 감초는 저온성 작물로 알려져 국내에서의 재배 적지로 강원도 등의 기온이 낮은 지역이 재배에 유리하다고 여겨졌으나, 농촌진흥청의 오랜 연구와 감초 주생산지인 유럽과 몽골 등에서의 현지 조사 결과, 야생 감초는 건조한 환경이 상대적 적응성을 높여 우점할 수 있지만, 재배적 관점에서는 적정량의 물주기가 감초의 수량 증가에 더 유리하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국내 기후조건에서 감초를 재배할 경우, 감초는 건조하고 서늘한 자생지에서 물가를 좋아하지만 우리 나라의 장마와 같은 경우를 경험한 작물이 아니므로, 강우에 매우 취약한 편으로 장마철과 꽃이 피는 시기가 겹쳐 비가 올 경우는 꽃잎이 대부분 떨어져 노지에서 다년간 재배하여도 결실을 보기가 어려우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고온 다습한 기후와 함께 진딧물, 세균, 곰팡이 등에 매우 취약한 편이어서 특히 갈색점무늬병의 경우는 순식간에 밭 전체를 망가뜨릴 수 있으므로 신중한 주의가 필요하며,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는 클로로탈로닐수화제, 디페노코나졸유제 등의 약재를 이용하여 초기에 방제해야 한다고 한다.

 

감초의 주요성분은 글리시리진, 리퀴리티게닌, 플라보노이드, 쿠마린, 사포닌 등으로 글리시리진은 설탕보다 수십 배 강한 단맛을 내며, 감초의 생리활성 물질은 알레르기, 항산화, 항염증, 항궤양, 항바이러스, 항암, 강심, 진정 작용을 나타내는데, 그 중에서도 감초는 독성을 해독하는 데 가장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어 여러 가지 약재를 섞어 처방하는 첩약에 꼭 들어가는 약재이지만, 감초 한 가지만 오랫동안 복용할 경우에는 체내 칼륨이 고갈되어 오히려 혈압이 상승하고 몸이 붓는 등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감초만 장기 복용은 피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6개월 미만으로 복용하면 안전하다. 임산부, 수유부에게는 권장되지 않으며, 항응고제나 혈압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주의해야 한다. 질병에 따라서 그 배합비율을 달리하며, 인후염, 어린이 허약, 생손앓이, 편도선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기침감기에 말린 도라지와 감초를 1:1 비율로 넣어 차를 끓인 것을 길경차라 하여 기침과 가래가 끓을 때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하며,

감초만으로 차를 끓여 마실 때는 검정콩이나 볶은 현미를 함께 끓이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감초에는 신경안정효과가 있어 햇볕에 말린 원지를 감초 달인 물에 1시간 정도 담가 두었다가 꺼내 달여서 밥 먹기 1시간 전에 하루 320~30g 정도를 마시기를 이틀 정도하면 일시적 불면증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감초 속의 글리시리진(Glycyrrhizin)이란 성분은 간에서 글루쿠론산화를 증강시켜 약물이나 독성 물질의 해독을 촉진하고, 간에서 효소에 의한 1단계 해독을 활성화해 약물이나 독성 물질의 해독을 촉진하며, 화학물질로부터 간을 보호하며, 간부전 치료 중에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감초 속의 글리시리진 성분은 간세포 손상 억제 작용이 있으며, 항산화 작용, 항바이러스 효과, 인터페론 생성 증가, 항체 형성 증가 등에 관여할 뿐만 아니라, 면역조절 작용, 스테로이드 대사 조절 및 항염븡 작용 등에 의해 만성피로 증후군, 탈진 증후군 및 스트레스 억제 효과를 지닌다고 한다. 그 외 체지방 감소, 습진과 기미 등과 같은 피부질환을 억제하고, 호르몬을 증강시켜 갱년기 장애를 완화하고, 다낭성난소증후군과 여성의 다모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면역 조절 작용에서는 인체 내의 면역 세포인 T세포의 활성화를 조절하고, 인터페론y의 유발, NK세포의 활성화, 간에서의 T-임파구 활동성을 증가시켜 자가면역 손상 방지 등을 수행해 면역을 증진시키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해외에서는 감초 속의 단맛을 내는 글리시리진 성분을 추출해 캔디, 와인, 감미료, 담배, 껌 등의 제품으로 만들어 출시하였다고도 하며, 항염, 항균, 미백, 항산화, 항알레르기 등의 효과 등으로 기능성 화장품이나 거담제, 구취제거제, 모기 기피제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건강보조식품, 감미료, 화장품, 샴푸 등에 적용되고 있다.

감초에 0.7% 이상을 함유되어 있는 또 하나의 감초의 대표 성분인 리퀴리티게닌(Liquiritigenin)은 뇌의 측핵 내 도파민 유리의 억제 효과를 나타내어 약물 중독 및 금단 증상의 예방 또는 치료에 유용하게 이용되며, 간 기능 개선, 간 염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리퀴리티게닌 조성물은 지방간, 고레닌 혈증, 레닌에 의한 고혈압, 단백뇨, 신장장해, 비만 등의 예방, 개선,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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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건강한 대장을 위한 식이요법

 만병이 대장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있다. 그 만큼 대장 건강은 중요하다대장에 독소가 생기고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 그 독소가 치고 올라와 간을 공격한다고 한다대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만성변비숙변똥배과민성 대장설사만성피로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오늘은 내가 배우고 습득한 대장과 관련된 몇 가지 지식들을 풀어 본다.

 

#몸에 좋은  마시기 요법 

     매일 일어나면 공복에 미지근한 물 1컵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라고 한다물의 양은 하루 약1.5리터~2리터 정도의 양이 권장된다물은 장기와 뇌 기능의 유지에 필수 성분으로 부족해도 위험하지만과도한 물 마시기도 물 부족 만큼이나 위험하다고 한다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세포가 부풀게 되는데특히 과다한 양의 물이 빠르게 유입되어 부푼 뇌세포는 두통현기증착란 등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가끔 더위에 급하게 물을 벌컥 벌컥 들이키고나면 어지러울 때를 경험해 봤을 것이다. ‘물도 씹어서 먹어라는 말이 있듯이 물이든 영양분이든 적정한 속도로 적정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이건 혈액에서도 마찬가지인데혈중 수분 농도가 너무 높거나 낮아도 둘 다 몸에 해롭다고 한다또한 물을 마시기 한 시간 전후에는 음식이나 다른 음료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특히 대장이 좋지 않은 경우는 일반 생수 대신 묽은 숭늉 물을 물처럼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1L에 덖은 쌀 1Ts을 넣고 보리차처럼 끓여 마셔도 된다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곡물에도 식이 섬유가 많다는 측면그리고 쌀이 위나 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는 측면에선 일리가 있는 말이다.

 

#건강한 대장을 위한 식이요법 

      식이 섬유의 섭취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춘다는 측면에서도 중요하지만당뇨병과 대장 건강을 위해서도 정말 중요하다특히 변비와 대장암과 관련하여 식이 섬유의 섭취는 영양학적으로 아주 중요하게 추천된다이것은 식이 섬유의 장 내에서의 역할 때문이다

식이 섬유는 인체가 분비하는 소화 효소에 의해 소화되지 않는 고분자 물질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이 섬유의 섭취가 권장되는 것은 인체 내 에서의 생리적 기능 때문이다

식이 섬유는 불용성 식이 섬유와 수용성 식이 섬유로 나뉘고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의 수치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간이 담즙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혈중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필요로 하고또 이 담즙은 식이섬유와 함께 배출된다결과적으로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는 저하되고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는 결과를 낳는다이로 인해 고혈압 예방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를 위해 식이 섬유가 많이 권장된다

간에서 수용성 식이의 역할이 중요하다면대장에서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불용성 식이 섬유이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세포벽의 구조 물질로수용성과 다르게 물에 분산 되지 않고 수분을 흡수 보유한다이로 인해 변의 양을 증가 시키고 부드럽게 하여 변의 흐름을 좋게 하고 대장 운동을 촉진 시켜 변비의 증상을 완화 시킨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불용성 식이가 어떻게 대장암에 유익한 가 이다불용성 식이 섬유는 대장 내 에서의 발암 물질을 흡착하고 변의 양을 증가 시켜 배출됨으로써 변 속의 발암 물질을 희석 시킬 뿐만 아니라변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단축 시켜 발암 물질과 대장 점막과의 접촉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여기서 변의 양은 규칙적인 식사 또한 중요함을 시사한다이 식이 섬유들은 채소나 과일의 겉껍질 뿐만 아니라정제되지 않은 통곡물들(곡물의 겉껍질속에도 많이 들어있으며적당한 탄수화물의 섭취와 규칙적인 식사는 변비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요즘 다이어트 열풍으로 근육의 양을 늘이기 위해 탄수화물을 배제한 단백질 중심의 식사를 하는 경우들이 많다그러나 #배변의 양을 늘이기 위해서는 적당한 탄수화물(곡물)의 섭취는 중요하며또한 다이어트를 위해 포기하는 탄수화물의 공급원인 통곡물 속에도 많은 식이 섬유가 포함되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또한 단백질에 편중된 과도한 식단은 신장에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음으로 인체의 건강한 생리적 활성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은 필수적 요소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그렇다고 식이 섬유의 과도한 섭취량이 문제가 되지 않는 건 아니다식이 섬유의 과도한 섭취는 위장관 장애를 가져 올 수 있고또한 #식이 섬유는 무기질과 쉽게 결합하기 때문에 식이 섬유를 보충제 등으로 섭취할 경우는 그 속에 피틴 산이나 수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칼슘이나 아연철분 등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그러므로 음식의 섭취를 통한 식이 섬유의 섭취가 가장 권장된다.

 

대장암이 증상이 없이 찾아온다고 하지만 평소 잦은 변비와 설사가 잦다면대장 건강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한다장 건강을 위해서는 유산균과 같은 유익균들의 역할도 한 몫 할 것이다된장/청국장/김치 등에 이러한 유익균들이 많이 들어 있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식이 섬유가 많이 함유된 식품은 아래와 같다.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

 

감귤류사과딸기바나나

와 같은 과일

감자,고구마, 귀리해조류

청대콩콩류보리 등

 

채소현미보리

셀러리사과당근아욱

양배추무청, 우엉 등

 

☝    많은 이들이 무분별하게 장 해독을 위해 녹즙 등을 마신다그러나 몸에 좋다는 많은 채소들 중엔 장에서 유해한 가스를 발생시키는 식품들이 더러 있다특히 위궤양에 좋다고 알려진 양배추의 장 내 독성은 유명하다그러므로 대장 문제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야채들도 생으로 먹기보다 살짝 데쳐서 먹으면 오히려 유익할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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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5

소화 장애, 신장, 당뇨에 좋은 좁쌀

    좁쌀소화가 잘 되고 배변을 촉진하며 오래된 속병을 다스린다고 한다.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소갈증으로 입이 마르는 증상, 혈당 조절, 황달 치료 등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노란 색이 나는 메조와 올리브 그린과 같은 색이 나는 차조 두 가지가 있다. 가끔 기장을 메조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신장이 좋지 않거나 소갈증에는 좁쌀로 밥을 지어 먹거나 죽을 쑤어 먹는다.


위가 약하여 자주 체하고 구토나 구역질을 하는 경우는 좁쌀 1컵을 빻아 분말의 형태로 곱게 가루낸 것을 익반죽하여 작은 새알을 빚어 끓는 물(3컵)에 넣어 익으면 그 끓인 물에 소금으로 간을 한 후  공복에 복용한다.

심장과 폐에 기가 뭉쳐 마음이 번거롭고 답답하거나, 불안, 심장 두근거림, 풍열로 인해 놀란 증세와 입이 마르는 것을 치료하려면, 물 2L에 적봉령, 맥문동 각 40g 씩을 잘게 쪼개넣어 달여 거른 물에 좁쌀1컵을 씻어 불린 것을 넣고 죽을 쑤어 따뜻할 때 먹는다.(소금 간은 죽이 다 끓은 다음에 해야 죽이 삭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달인다'는 것은 약불이나 중불에서 원래 물량의 반 정도될 때까지 뭉근히 끓이는 것을 의미한다.


토하거나 속에서 신물이 나는 것을 치료하려면 물3.6L에 인삼가루3큰술, 생강즙 3큰술을 넣고 달인 물에 불린 좁쌀1컵을 넣고 묽게 죽을 쑤어 허기질 때 즉시 먹는다.(간은 죽을 완성하기 2분 정도 전에 한다.)


-출처 : 전순의, [식료찬요] :  조선 세조 때 궁중 어의 전순의님께서 만든 우리 나라 최초의 '식이요법'서 라고 한다. 먼저 '음식으로 병을 고친다'는 전순의 어의님의 의학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차조와 병아리콩은 다른 곡물과 콩류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은 낮은 반면 필수아미노산과 필수 지방산,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유익한 영양 성분을 골고루 함유한 식품으로 양을 잘 조절한다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보통 혈당은 공복이나 운동시 일시적으로 감소하며, 식사 후 30분~1시간 정도 지났을 때 가장 높아졌다가, 2~3시간이 지나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 

당뇨병 환자의 긴 공복 상태는 저혈당 상태를 초래하며, 과식은 과식은 고혈당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느린 식사법과 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오래 씹어야 하는 잡곡류들은 영양적 유익과 함께  혈당이 급격하게 증가 되는 것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권유 되어 진다. 하지만 이러한 곡물도 한꺼번에 많이 먹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당뇨에 좋은 차와 식품

1. 오미자차_갈증해소_혈당낮춤

2. 인삼과 인삼차_혈당조절. 
인삼과 오미자를 함께 끓여 마시면 혈당조절 뿐만 아니라 체력 향상에도 좋다고 한다.

3. 콩_필수아미노산_리신_단백질공급_빈혈예방_발효콩_천연혈전용해제

4. 5가지 영양소_#균형잡힌 식단

5. 열량이 분산된 식사습관 : 소량을 자주먹는 규칙적이고 느린 식사법

6. 반드시!!! 규칙적인 운동 
    당뇨 환자가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운동이 에너지의 소비량을 증가 시켜 혈당을 감소시키는 이유도 있지만, 또 다른 이유는 바로 '근육과 인슐린의 관계' 때문이다. 당뇨는 췌장에서 합성되고 분비되는 혈당이 정상 이상으로 치솟는 것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작용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인슐린은 또한 당질의 저장과 이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특히 근육과 지방세포가 포도당을 흡수하도록 돕는다. 
당뇨병에는 1형과 2형이 있다. 제1형은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으로, 랑게르한스 베타라고 하는 인슐린 생성 세포가 손상되어 인슐린을 거의 혹은 완전히 만들어내지 못하는 당뇨병으로 주로 어린 나이에 발병되며, 평생 외부 인슐린에 의존하여야 한다. 전체 당뇨병의 약 2%정도를 차지하는 희귀질환이다. 
나중에 발병하는 2형은 이자에서 인슐린이 생성되지만 포도당을 흡수해야 할 근육과 지방세포가 호르몬에 반응을 하지 않아 생기는 당뇨병이다당뇨 환자의 90%가 2형에 해당하며, 이것이 당뇨병 환자들에게 혈당을 조절하는 식사요법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이 강조되는 이유이다. 
 
7. 차조와 잡곡 : 당뇨병 환자는 식사와 식사법을 통해 혈당의 조절을 위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높은 혈당 수치의 장기화는 혈관의 손상으로 이어져 눈과 콩팥의 손상 및 다양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도 높아질 수 있다. 탄수화물은 당질 대사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은 탄수화물에 대한 두려움으로 곡류의 양을 줄이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곡물 속의 포도당이 당질 대사를 위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포도당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 이자세포는 인슐린 생성을 증가시켜 인슐린 과부하로 이어진다. 지방이 축적되어있는 근육 세포에는 세포막의 인슐린 수용체가 저항을 일으켜 호르몬의 유입을 막는다포도당 통로가 열리지 않는 것이다전신의 지방이 인슐린에 대한 근육과 지방 세포의 저항성을 높여 아무리 인슐린 수치가 높아져도 세포가 반응을 보이지 않아 포도당을 흡수하지 못한다혈액 속에 당분이 너무 많이 쌓이면 혈액이 시럽처럼 끈적끈적해져 감염에 취약해 질 수 있다그러므로 저탄수화물저혈당지수고단백의 식단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곡류가 탄수화물(당질)의 주요 공급원이기도 하지만 곡류에는 탄수화물 외에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한 다양한 유익하고 필수적인 영양소들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포도당은 뇌신경계와 적혈구의 유일한 열량원이며, 인체 내에서의 다양한 에너지 대사에 관여한다라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된다. 그러므로 곡물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우리 몸에서 단순당들은 빨리 흡수되어 혈당 수치도 빨리 오르는데 비해 복합당은 흡수가 느리므로 혈당의 수치도 느리게 올라간다.  설탕, 유당(젖당), 맥아당, 과당, 포도당 등이 단순 당에 해당한다. 젖당과 과당(흔히  과일 주스 속에 들어있는 당)은 인슐린 없이 대사가 가능해 인슐린의 촉진을 발생 시키지  않는다. 그러나 과당을 과량 섭취하면 단백질 합성이 원활하지 못하게 될 뿐만 아니라, 쉽게 지방의 합성을 촉진 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지만 않으면 우리가 주식으로 하는 곡물 속의 복합 포도당이 혈당 수치면에서 오히려 안전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백미 대신 잡곡이 권유되는 이유가 이러한 느린 소화 흡수율이 혈당이 치솟는 것을 예방하는데 결과적으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이 당의 대사 속도를 느리게 해주기 때문인데, 비정제곡물의 겉껍질에는 이러한 식이섬유들이 정제된 곡물보다 많다. 물론 식이섬유는 곡물 외에 야채나 과일의 껍질 속에도 많으며, 혈당 조절의 측면 만이 아니라 콜레스테롤의 수치와 대장 건강에도 여러 유익함이 있어 많이 권장된다. 아무튼, 당뇨병 환자들에게 탄수화물은 분명 섭취의 전략이 필요한 영양소이다. 하지만 나머지 다른 영양소들과 함께 유익하고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기도 하다. 식품에는 한 가지 영양소만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다는 것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당신이 생각하는 단백질 식품에도 탄수화물은 포함되어 있다. 흔히 저혈당 식품으로 알려진 식품들 속에 탄수화물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돼지감자만 먹다가 당뇨가 더 심해진 경우가 그 예다.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몇 가지 음식에만 편중된 식사는 오히려 건강을 더 해칠 수도 있다.  풍부한 비타민들과 무기질의 섭취는 인체의 에너지 대사와 생리 활성화에 필수적 요소이다. 그러므로 전략적이고 균형 잡힌 식단은 아주 중요하다. 조금씩 천천히 아주 우아하게 먹어라. 당뇨병에게 '부자병' 내지 '귀족병'이란 별명이 있는 건 다만 건강한 식품의 섭취 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균형 잡힌 식단 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섭취하느냐는 혈당 조절에 중요한 요소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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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5

면역과 식사요법


 우리 몸의 면역에는 2가지의 방어기전이 있다.

하나는 비특이적 방어기전이며, 다른 하나는 특이적 방어기전이다.

비특이적 방어기전은 피부와 점막이 관여하는 1차적 방어기전으로, 우리 피부의 가장 바깥층은 대부분의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통과할 수 없는 단단한 방어층을 형성하며, 우리의 코의 점막이나 입과 식도의 점막 등은 외부 침입 물질의 침투를 차단하며, 코털은 폐로 들어가는 공기를 걸러주고, 위산은 음식물과 함께 들어온 대부분의 박테리아를 죽인다.

 

특이적 방어기전체액성 면역세포매개성 면역으로, 이들 면역에는 림프구가 관여한다. 면역에 관여하는 대표적인 세포는 B세포와 T세포인데, B세포는 체액성 면역에 주로 관여하고, T세포는 세포매개성 면역에 관여하는 세포이다. 이들 B세포와 T세포는 림프구에서 주로 활동하는 백혈구로 골수에서 이동하여 성숙된다. B세포는 골수에서 간세포로 이동하여 성숙하고, T세포는 골수에서 흉선으로 이동하여 성숙한다. B세포는 항체를 생산하여 침입 물질을 공격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를 면역 글로불린이라고 한다. T세포의 역할은 세포 내부로 침입해 들어온 물질과 직접 싸우거나 B세포가 항체를 만드는 것을 돕는 일을 주로 담당한다. 이외에 세포 매개성 면역은 피부과민 지연반응, 조직이식 거부반응, 세포독성 등에 관여한다.

 

이러한 면역반응은 세포의 증식과 분화, 면역 조절 물질의 합성과 분비 등이  인체내에서의 에너지 대사 과정과 연관되어 있으므로 영양소의 문제가 생기면 면역기능이 저하된다. 그러므로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인체의 영양 발란스를 맞추어 줌으로써 우리 몸의 방어기전들이 제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인체의 면역반응에 아주 중요하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에너지 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3대 영양소이며, 비타민과 무기질은 이 들 3대 영양소들의 에너지 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보조적 역할을 수행하는 영양소들이다. 다시 말해, 에너지 대사를 위한 3대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되어도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없으면 생리적 활성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단백질과 면역

단백질과 열량의 영양불량은 감염성 질환의 발병률을 증가시킨다. 단백질과 열량의 결핍은 세포매개성 면역에 관여하는 림프조직을 축소시키고, T세포의 수와 기능을 저하시킨다. 특히 단백질은 세포나 근육 등 인체의 조직의 구성물질로 단백질의 결핍은 면역기능에 손상을 입는다고 한다. 이는 단백질의 양적인 면에서 뿐만이 아니라,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는 완전 단백질의 섭취라는 질적 면에서의 단백질의 섭취도 중요하다.(👉내 블로그의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에 관한 다른 기사를 참조하세요. 여기를 클릭하세요) 영양상태가 좋아지면 면역기능은 개선되고 감염에 대한 위험성은 감소하게 된다. 신생아와 노인은 면역반응이 저하되어 있어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데. 이때 영양 결핍을 겪게 되면 면역 기능은 더욱 저하되고 회복에도 더 많은 기간이 소요된다.

 

영양결핍 뿐만 아니라, 과잉영양 또한 면역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친다. 고도의 비만은 호흡기 감염과 수술 후 폐혈증의 발병률을 높이며, 당뇨병 발현을 촉진시켜 면역상태에 변화를 준다.

 

지방질과 면역

지방질은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필수 성분으로, 뇌조직의 60%가 지방질에 해당하므로 지속적으로 공급이 필요한 중요한 영양 성분이다. 지방은 일부 비타민을 흡수하고 이용하는데 도움을 주며, 신경조직 형성과 회복에 관여한다. 건강한 피부와 손, 발톱을 유지하고, 혈압, 면역체계, 성장, 혈액 응고를 제어하는 호르몬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또한 지방은 인체의 모든 세포와 내부 구조를 둘러싸는 모든 세포막의 기본이 된다. 그러나 현대인들의 식단에서 지방의 결핍은 드물며, 오히려 지방의 과잉이 문제가 된다. 지방산에는 포화 지방산, 불포화 지방산, 필수 지방산, 콜레스테롤, 인지질 등이 포함된다. 포화 지방산은 트랜스 지방으로 건강상 많은 문제점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어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주로 마가린 같은 식물성 기름을 고체화 시킨 대체 버터 들이 이에 해당한다. 단일 불포화 지방산은 올리브유, 해바라기씨유, 참기름, 카놀라유와 같은 액체 형태의 식물성 기름이다. 필수 지방산은 필수 아미노산과 마찬가지로 인체가 만들 수 없어 반드시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지방산으로 오메가3와 오메가6가 필수 지방산이다. 필수 지방산의 결핍은 면역의 주기관인 림프선의 위축과 항체 반응의 저하를 초래한다. 리놀렌산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이 필수 지방산들은 머릿결, 손톱 등의 건강에 유익하지만 과잉 섭취할 경우 림프선이 위축되고 T세포의 면역 반응이 저하 되는 등 오히려 면역 기능을 감소시킨다. 또한 혈청 콜레스테롤의 증가는 세포막의 유동성을 감소시켜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어 감염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모든 혈청 콜레스테롤이 몸에 유해한 것은 아니다. (👉콜레스테롤에 관한 내 블로그의 다른 기사를 참조하세요. 여기를 클릭하세요.) 인지질은 세포의 구성 성분으로 뇌 조직에 필수적 성분이다.

 

비타민과 면역

비타민A의 결핍은 감염 가능성을 높이고 상피 세포의 변화와 함께 체액성 면역과 세포매개성 면역 기능 모두를 저하시킨다. 상처를 입었을 때 새 살이 잘 돋지 않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천연 항산화제인 비타민E의 결핍은 면역 글로불린 양의 감소와 함께 피부과민지연반응이 감소하는 등 면역반응이 손상된다고 한다. 이 때 비타민E를 보충해 주면 면역 기능이 다시 회복되는데, 과잉 보충했을 시에는 면역기능이 다시 저하되었다고 한다

지용성 비타민의 과잉 섭취는 면역 기능에서 뿐만 아니라 인체에 독성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유의해야 한다. 이들 지용성 비타민들은 수용성 비타민과 달리 몸에 2년간 축척되므로 과잉 섭취시 인체에서 독성으로 작용할 수 있다. (👉내 블로그의 다른 기사를 참조하세요. 여기를 클릭하세요.) 일상에서 지용성 비타민의 결핍과 과잉은 드물므로 면역을 위해 과잉 섭취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

수용성 비타민은 지용성과 달리 몸 밖으로 배출되고 축적되지 않음으로 과잉 섭취로 인한 부작용은 흔하지 않게 발생한다. 그러나 피리독신, 판토텐산, 엽산의 결핍은 체액성 면역과 세포매개성 면역기능 모두에게 손상을 초래한다고 한다. 특히 임산부의 엽산 결핍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무기질과 면역

무기질은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생리적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필수 성분으로, 특히 아연, 철분, 구리, 셀레늄은 면역의 통합과 최적 기능에 필수적 영양소라고 한다이들 무기질의 결핍으로 초래된 면역기능이상은 대개 그 무기질을 보충해 주면 증상이 개선되나, 아연과 철분같은 경우에는 과잉 보충시 면역계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신생아의 경우 생후6개월 정도까지 버틸 수 있는 철분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그러나 6개월 이후부터는 철분이 소진되므로 이유식을 통해 철분을 공급해 줄 필요가 있다고 한다

철분의 경우 면역기능에 필수적인 반면, 과잉되면 박테리아의 증식과 성장을 활성화시켜 감염을 더 활성화시킨다. 즉, 철분은 결핍과 과잉시 모두 감염에 대한 취약도를 높이므로 부족되거나 과잉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되는 무기질이다

아연 또한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결핍되거나 과잉섭취되면 림프기관의 위축과 면역반응의 저하 등 복합적으로 면역력을 손상시킨다고 한다. 특히 아연이 결핍 될 경우 흉선의 DNA량이 감소되어 흉선과 관계된 세포매개성 면역능력이 저하된다고 한다태아기 혹은 출산 직후의 아연 결핍은 면역계의 정산적인 발달을 지연시킨다

세포의 항산화에 관여하는 성분의 보조효소의 기능을 하는 셀레늄의 결핍은 체액성 및 세포매개성 면역기능의 저하를 초래한다.(👉내 블로그의 다른 기사를 참조하세요. 여기를 클릭하세요.)

 

영양소들의 결핍과 과잉이 면역기능에 영향을 주지만, 그 영양소들을 보충해 주면 대부분 다시 회복되는 경우들이 많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겠다. 포기하지 말고 균형 잡힌 식생활의 변화와 함께 다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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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기침과 간 질환에 좋은 자작나무

 

     자작나무 껍질은 종이처럼 얇게 벗겨진다. 10~12층의 얇은 피부가 붙어 있기 때문에 한 장 한 장 벗겨내어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데 사용했다고 한다. 자작나무 껍질 사이의 기름 층이 썩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쉽게 타서 좋은 땔감이 된다고 한다.

자작나무는 특히 자일리톨로 유명하다.

자작나무 껍질은 한국 전통 의학에서 오랫동안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고, 한방에서는 백화피(白樺皮), 화피(樺皮)라고 하여, 황달, 설사, 신염, 폐결핵, 위염, 각종 질병에 사용해 왔다.

자작나무 껍질은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고 한다. 

특히 자작나무의 뿌리는 황달, 지방간, #간경변 등의 #간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해독 작용과 염증 제거 작용을 하여 간의 열을 내린다고 한다.

자작나무의 껍질은 이뇨 작용과 함께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맑게 한다고 한다. 또한 신장염이나 부종을 치료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사용하는 방법: 

말린 껍질을 주로 달여서 사용한다. 물 1800ml에 자작나무 껍질 20~40g을 넣고 반이 될 때까지 달여 하루에 1컵씩 3번을 마시라고 한다.

  

자작나무 수액 은  단풍나무 수액과 마찬가지로 장마철 나무에 구멍을 뚫어 채집하는데, 신경통, 류마티스 관절염, 소화 불량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러시아에서는 자작 나무가 거의 만병 통치약으로 여긴다고 한다. 감기, 기침, 기관지염에 자작나무 물을 마시기도 하고, 자작나무를 삶아 목욕을 하거나 한증막의 재료로 쓰기도 한다고 한다.

 Tip  녹즙미나리즙장어즙 등 각종 즙류나 홍삼 엑기스 등의 진액류각종 생식류는 섭취를 자제하고특히 간에 좋다고 알려진 헛개나무상황버섯오가피 등은 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간이 나쁜 사람이 녹즙을 먹게 되면 병이 더 악화될 수 있다. 우리가 안전하다고 믿는 많은 야채들이 장내에서 독소를 생성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생 야채 녹즙을 섭취하는 사람은 관장도 함께 실시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모든 야채는 살짝 데쳐 먹는 것이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의 체내 흡수면에서 오히려 유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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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8

비타민의 기능과 결핍증

    비타민은 미량으로 정상적인 발육과 영양을 유지하는 데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유기 화합물이다. 비타민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달리 체내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거나 인체의 구성 물질로도 작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인체의 생리 과정을 조절한다. 비타민은 유기 화합물이라는 점에서 무기질과 다르며,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는 점에서 호르몬과 다르다. 비타민은 많은 식품 중에 함유되어 있으며 지용성 비타민과 수용성 비타민으로 구분한다.

수용성은 몸에 쌓이지 않고 배출되므로 계속 섭취해 주어야 한다. 반면에 지용성은 오래 저장되므로 매일 먹을 필요가 없으며, 과용하면 오히려 몸에 독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비타민A는 간에 2년 간 저장된다고 한다. 지용성 비타민에는 비타민 A, D, E, K가 있으며, 수용성 비타민보다 열에 강하고 지방과 함께 흡수된다. 그러므로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위해서는 적절한 지방질의 섭취가 필요하다. 또한 지용성 비타민은 담즙산염에 의해 장()에서 흡수되며 림프계에 의해 신체의 각 부위로 전달되므로, 담즙산의 존재가 필수적이라고 한다. 비타민 AD는 간에, 비타민 E는 체지방(體脂肪)과 생식기관에 저장된다. 비타민 K는 비교적 미량만이 저장된다. 수용성 비타민은 체내에서 보조 효소로 작용하며, 과일, 채소, 고단백 식품에 많다. 과일의 껍질은 과일의 비타민을 보호하며, 일단 공기에 노출되면 소량의 비타민(특히 비타민C)은 산소와 반응해 손실된다. 대부분의 비타민은 공기, , 빛에 민감하다. 지용성 비타민과 수용성 비타민의 기능과 결핍증, 함유 식품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지용성 비타민

지용성 비타민의 종류

기 능

결 핍 시

함 유 식 품

비타민 A

-동물성과 식물성 성분으로 나뉜다. #레티놀 이나  #카로틴 성분이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된다.

-영양적으로 소량이 필요하며, 과량 섭취로 체내에 쌓이면 독성을 나타낼 수 있다.

-정상적인 시각유지와 뼈와 치아 및 신경세포의 정상적인 성장을 돕는다.

시력 장애

야맹증

피부건조

각막 건조증

안구건조증 등

 

과량섭취는 비타민E, 비타민C, 비타미K의 결핍을 초래할 수 있다.

시금치, 쑥갓, 근대, 갓과 같은 푸른 잎 채소,

당근, 고구마, 호박, 동물의 간,

기름진 생선 등


지용성 비타민의 종류

기 능

결 핍 시

함 유 식 품

비타민 D

-자외선을 받아 형성되며,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는다.

-인슐린 분비, 적혈구 생성, 암세포의 분화와 증식에도 관여한다고 한다.

구루병

저칼슘혈증

저인혈증

☝ 비타민A와 함께 과량 섭취시 독성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한다

연어, 청어, 정어리 등과 같은 기름진 생선,

동물의 간, 간유, 버터, 달걀 노른자 등에 소량 함유


지용성 비타민의 종류

기 능

결 핍 시

함 유 식 품

비타민 E

- 항산화 역할

- 세포막의 구성성분

- 항노화 작용

- 면역성 강화

- 비타민A 절약작용

 

밀 등 곡물의 배아

달걀, 우유, 땅콩,

아보카도 등


지용성 비타민의 종류

기 능

결 핍 시

함 유 식 품

비타민 K

- 일명 항출혈 비타민

- 간에서 혈액 응고에 필요한 프로트롬빈의 형성에 도움을 준다.

장내 미생물에 의해 합성되므로 결핍증상이 거의 없다

혈액응고 장애, 출혈, 멍의 원인이 된다.

상추, 양배추, 시금치 등의 푸른 잎 채소와 과일, 계란, 간, 우유 등

  비타민 F : 리놀레산.(linoleic acid). 지용성 비타민의 일종이다. 콜레스테롤 축적과 심장병을 예방한다. 건강한 피부와 모발에 필요한 비타민이며, 포화 지방산을 태워 체중 감량의 효과도 있다결핍되면, 습진, 여드름, 어린이의 발육저하, 감염에 대한 면역력 저하 등 이 일어날 수 있고, 참기름, 들기름, 콩과 식물, 콩기름, 해바라기 씨 기름, 식용유, 곡물 씨앗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수용성 비타민

수용성 비타민의 종류

기 능

결 핍 시

함 유 식 품

비타민 B1

티아민에너지 대사 중요한 보조 효소 작용. 근육과 신경의 기능을 향상

각기병,

심장과 신경계 이상두통과 짜증 유발

바나나, 견과류, 참치 등

비타민 B2

-리보플라빈.

-당질및 지질대사에 관여

-신진대사, 건강피부, , 신경계에 중요

구순·구강염설염

지루성 피부염

빈혈, 안구 충혈 등

계란, , 우유 등

비타민 B3

-니아신.

-에너지 대사에 필수.

-지방산 합성에 관여

-신경계, , 심혈관계, 혈액, 피부, 신진대사에 관여

펠라그라병(침착된 피부, 위장점막변화로 인한 구토, 변비, 설사등과, 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우울증, 무감각, 기억력 감소 등)

☝ 과량 섭취시 고혈당, 간과 눈의 이상 등이 일어날 수 있다.

이스트, 육류

곡류, 콩류

견과류, 녹색채소, 

생선, 계란 등

비타민 B5

-신진대사, 신경전달물질, -호르몬, 헤모글로빈 생성에 중요

 

계란, ,오리 등의 가금류 고기, 토마토 등


수용성 비타민의 종류

기 능

결 핍 시

함 유 식 품

비타민 B6

-신경 기능,

-당질 대사, 트립토판 대사 등에 관여

-항체 및 헤모글로빈 생성에 관여

-간기능 검사의 수단

우울증, 두통, 경련, 월경전 증후군, 발작

동맥 경화,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성장 부진, 빈혈, 피부질환 등 다양한 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

고기, 가금류 고기, 계란 등

비타민 B7

-바이오틴(biotin),

-건강한 뼈, 머릿결, 지방대사에 중요

피부염, 근육통,

혀 부종

통밀빵, 계란 노른자, 아보카도 등

비타민 B9

엽산(folic acid), 임산부의 건강한 태아의 신경관 손상 예방 및 정상 발달에 필수, 메티오닌 합성에 관여

태아의 척추 기형

병아리콩, 브로콜리, 바나나, , 콩류, 녹황색 채소, 육류, 달걀, 구근류, 과일 등

비타민 B12

-신진대사

-적혈구 세포에 관여,

-메티오닌 합성에 관여,

-신경섬유의 수초 형성에 관여,

-채식주의자, 위절제 환자에게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

DNA 합성 장애로 인한 세포분열 장애,신경 손상을 동반하는 악성 빈혈, 설염, 정자수 감소 등

  비타민C의 과량 복용시 비타민B12의 흡수률이 감소한다.

육류의 살코기, 생선, 우유, 달걀, 치즈 등




수용성 비타민의 종류

기 능

결 핍 시

함 유 식 품

비타민 C

-항산화제,

-콜라겐 형성시 중요,

철분과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증가시킴. 특히 아스코르빈산의 철분 흡수촉진 효과는 강력하다.

-엽산 이용 증가,

-면역과 해독 기능 등 다양한 인체 조직의 성장과 회복을 도움

괴혈병,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며, 심하면 이가 빠지게 됨.

지주뼈의 기형화,

관절 통증 심화,

빈혈, 신경질적 증상, 우울증 등

☝ 과잉섭취시 통풍, 신장의 수산 결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오렌지, 딸기, 감귤류 등에 다량 함유

브로콜리 등

신선한 과일과 채소에 많이 함유

비타민 P

수용성 비타민 일종으로, 바이오플라보노이드(biofla- vonoids)라고도 한다. 천연 비타민C와 함께 존재한다. 감귤류에서 추출되는 천연 제품으로 말초 혈관 보호, 출혈이나 멍이 드는 것을 방지하고, 항산화 항균 항염 기능이 있다. 심혈관 질환, , 당뇨병 등의 발병률과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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