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0

수 십리 길

수 십리 길

지천에 있어도 
너와 나 사이는 수 십리 길

코 앞에 두고
너와 나 사인 수 십리 길

너무 멀어
하염없는 길

그저 아득히
바라만 보는 길

아득히 멀어도
너와 나 닿아있는 얼굴

하염없이 먼 길도
너와 나 지천에 사랑

수 십리 길 멀어도
코 앞에 닿아있고

수 십리 길 사이로
손끝에 닿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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